오늘 한 맵 : 욘 여기저기
히프노스의 눈
발푸르기스
페이튼 - 이름없는 협곡
칼라자 마을
울부짖는 늪지대
페이튼 어서 가야하는데 마음의 준비가 조금 필요해서
일일 에포나도 하고 욘에서 버섯도 모으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괜히 어물쩡거렸다.
진짜 버섯..ㅎ 인간 승리의 현장. 달달한 버섯 5개 필요한데, 275개 캐서 겨우겨우 나왔다. 아니 증말…. 욘 모험의 서 요리 중에 버섯 필요한 게 있다고 해서.. 버섯 요리 지금 바로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중에 언젠간 해야할 일이니까 했다! 버섯 캐다보니 손목 바닥에 닿는 곳이 빨개졌음ㅎ
짝꿍이 칼바서스 호감도 보상이 혜자 of 혜자 of 혜자라고 해서 솔깃한 나ㅎㅎㅎㅎ 칼바서스한테 알랑방구 뀌러 히프노스의 눈에 왔다. 원덕인 나는 해적들 볼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원피스가 생각나! 골디로져 죽고나서 사황 생긴거랑 똑같은 일이 로아에도 벌어지고 있었던 것! 칼바서스랑 애니츠도 가고 유디르도 갔다가 이제 포르페 가야하는데, 포르페는 열리는 시간이 정해져있는 섬이어가지구
막혔다.
이제는 페이튼으로 가야겠다-하고 페이튼으로 가던 중 만난 섬, 발푸르기스. 로헨델의 실린들이 죄를 지으면 갇히는 영혼 감옥이라고 한다.
갇혀있던 영혼들이 탈옥해서 엘조윈으로 가려는 듯.
제나일의 파괴자??? 파괴된 제나일? 호오오오올
아니 근데 에아달린 얘기는 왜 나오지? 에아달린도 제나일을 그렇게 만든 사람 중 하나였나?
라사키엘 처치하려고 던전 깊숙히 찾아갔더니,
별안간 황소 문어로 변신해버리는..? 황소 문어 라사키엘 처치하면 클리어 보상을 주는데, 거기에 확률로 섬의 마음이 있다고 한다. 확률 확률 그놈의 확률
스무번 가까이 도전한 끝에 결국 얻은 발푸르기스 섬의 마음! 감격스럽다
버섯에 이어 인간 승리의 두 번째 현장.
페이튼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바닷속에서 커다란 팽이버섯 괴물이 일어나는 게 아니겠음????? 
심지어 군데군데 많아
공격할까봐 마음 졸였으나 공격을 하지는 않았다.
음산한 분위기의 페이튼. 페이튼의 스퀘어홀은 평범한 듯 보이나, 등록하기 전에는 악마 뿌리같은 게 감싸고 있다.
잊을만 하면 나오는 세이크리아. 저 놈들이 여긴 왜 또! 아니 근데 협약을 체결했다고 해서 자기들한테 입국 허가를 받으라는게 조금 이상한데?
페이튼은 데런들의 대륙. 지나가던 데런 아이랑 친해지려고 사탕을 줬더니,
말포이 엄마같은 사람이 째려봄ㅎ 차암내.
어쩐지! 지나가던 사람들한테 말 걸어도 무시하고, 신기한 사람 보듯이 쳐다보고 수근수근 하더니만. 아니 근데 왜 이렇게 이방인을 배척하는 걸까?
카오스게이트가 열리면서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는 중. 이 곳의 문제가 카오스게이트인가 보다.
어찌저찌 입국 신고서 작성하기 했다만.. 근데 세이크리아 좀 선 넘는 거 아님??? 왜 남의 땅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서 자기네 허가를 자꾸 받으라고 하는지? 국권 침탈 수준.
흠. 사제가 저런 차별 발언해도 되는 것인지. 내 친구 아만도 데런인디.
거미집에 갇혀있는 모르는 애 구하러 가는 중.
타르실라와 자매 뻘 되어 보이는 타르고. 당연히 church.
모르는 애 구하기 성공.
세이크리아에서 자꾸 페이튼 데런한테 악마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카오스게이트가 열리면 데런들이 타락하면서 이성을 잃는 듯. 오히려 불쌍한 쪽은 데런인 것 같기도..?
힘들어 보이길래 뭐지?하고 가봤더니,
분위기가 바뀌면서,
모습도 바뀌는..! 저게 바로 타락한 데런인가보다.
홀리몰리 띠용때용하고 있는데 아까 내가 거미집에서 구해준 애가 도와줌.
얘 이름은 비올레였다. 구해주고 나서 상황 설명해주는 중.
아베스타는 타락한 데런들을 죽이는 암살자들. 근데 아베스타도 짠하다 싶었던 게, 타락한 데런들 어쨌든 다 자기 가족이었거나 친구였거다 이웃주민이었을 거 아니야
어???? 아까 페이튼 바다에 있던 팽이버섯 괴물 여기에도 있다! 지금 보니 새송이버섯 같기도..? 이름은 협곡의 파수꾼인데, 정말 한 화면 안에 다 안 잡힐 정도로 키가 엄청 크다. 그리고 먼저 공격하지 않음. 도대체 쟤는 뭘까? 왜 얼굴에서 빛이 나오지? 악 너무너무 궁금해!
검은 나무숲에서 독약 냄새 맡고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보니,
아니 누구새오
왜 그러새오
내가 카오스게이트와 연관이 있는 사람인가 해서 경계하던 것이었다. 아니 저 오늘 페이튼 처음 왔습니다만
아크 찾으러 다니니까 카일이 하는 말. 확실히 여기는 로헨델이랑 다르긴 하다. 근데 그래도 슈샤이어가 풍요롭고 따뜻한 곳은 아니었지만 아크가 있었잖아???
대악마는 카제로스를 말하는 것일까? 데런은 어떻게 생겨나나 했는데, 혼돈+사람 이런 느낌인건가 싶기도?
새삼 대단한 아만. 얼마나 노력하고 애써서 사제까지 되었을런지.
비올레 이제부터 페이튼에서의 나의 짱친.
울부짖는 늪지대 가는데 주변도 너무 흉흉하고 분위기도 음산해서 조금 쎄 보이려고 공룡 타고 다님ㅎ 
근데.. 도대체 저 화살표 지옥은 뭐지요..?
늘 가슴에 독약을 품고 다닌다는 아베스타 단원들. 짠한 운명이다.
아니….. 근데 저는 데런이 아닌디오
뭔가 오싹한 늪의 사념.
그리고 이 뼈는 대체 누구의 뼈인가. 공룡인가 가디언인가 아니면 다른 커다란 생명체인가.
늪의 사념은 아마도 아주 한참 오래 전 페이튼에 살던 사람인듯 했다.
하다하다 이제는 시체 수레로 변신한 나ㅎ 저 상태로 고대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다녔다.
그리고 여기 사람들의 중요한 식량이 된다고 했던 바콘다. 중요한 식량인 이유는 계속계속 살이 돋아나기 때문이었다.
근데.. 내가 바콘다 죽여버림…….
미안하다…………
앞으로 바콘다도 없는데 식량 문제는 어떻게 될런지? 세이크리아와 아베스타의 관계는 어떻게 될런지? 도대체 아까 그 팽이버섯 괴물은 어떤 애이고, 페이튼에는 과연 아크가 있을런지? 궁금한 것 투성이인 오늘. 욘이 참 유쾌하고 재미있는 곳이었어
여기 무서워
오늘의 게임기록
* 일일 에포나 : 모코모코 야시장, 해상낙원 페이토, 도망자들의 마을
* 섬의 마음 : 발푸르기스
* 전투 Lv.51.68
* 아이템 Lv.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