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 니나브!

날짜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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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맵 : 칼라자 마을  베른  속삭이는 작은 섬  짙은 안개 능선  환죽도  베른  태만의 바다  속삭이는 작은 섬  로헨델  루테란  환죽도  욘
칼라자 마을에서 만난 베른 사람이 에아달린이 날 찾는다고 해서 베른에 갔다가 끝도 없이 이어지는 퀘스트들. 아직 페이튼 모험의 서 반도 못했는디 에아달린.. 그냥 마법사가 이리로 오면 안 될까
칼라자 마을 여관에 있는 점쟁이. 똥강아지라니 우리 할머니인줄?
죽은 늪의 파수꾼한테서 정수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정수 수집하는 중. 아니 근데 늪의 파수꾼 쟤네 대체 뭔데요! 점쟁이 할머니가 알려주려나???
안 알려줌 내일 다시 오라고 하셔서 내일 다시 가야 함.
어? 근데 저 놈은?
정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무슨 생각으로 살아는지 모르겠는 카마인.
가자 베른으로!
짝꿍이 만든 길드. 쓰루쓰루 길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드 이름 뭐냐구 증말ㅋㅋㅋㅋㅋㅋ 가끔 이렇게 엉뚱하다니깐.
에아달린을 만나러 가는 길에 만난 새. 저렇게 큐티하고 쁘띠한 사이즈를 자랑하지만 목소리는 완전 건장한 성인 남자 목소리였음. 반전 매력의 새ㅎㅎㅎ
음. 새랑 대화하기 전에 해야할 게 많구나.
속삭이는 작은 섬에 가니 이게 웬걸? 여기에도 있는 알레그로. 알레그로도 약간 신적인 존재인가 싶은 요즘.
모여서 노래하고 있는 동물 친구들. 토토피아 같기도 하고??
어? 토토이끼들도 있었음! 근데 여기에 있는 토토이끼들은 말도 할 줄 안다.
자고 있는 모르는 애. 깨워깨워. 저렇게 조용조용한 마음의 칸타빌레로 깨어날지는 모르겠지만!ㅎ
오옹? 너무 예쁜 아이. 심지어 날개도 있어!!
얘가 바로 니나브였다!!!!! 토토이크 몸 속에서 목소리로 스쳐 지나가고, 토토피아에서도 이야기로 들었던! 바로 그 니나브!
근데 니나브는 왜 자고 있었을까? 겨울잠 자듯이. 다른 에스더는 각자 나라도 지키고 제자도 키우고 하는데 니나브는 왜????
친구가 납작한 접시에 스프를 줘서 화가 단단히 나고 속상한 두루미. 사피아노는 여우다에 내 손목을 걸었다.
정답입니다아~! 여우를 만난 여우쓰루. 쟤 너무너무 귀여워서 펫으로 데리고 다니고 싶은데 상점에 없더라 힝구.
사피아노의 화해의 편지. 두루미가 너무 좋아서 가장 아끼는 접시를 내온 것이었다! 아잉 너무 귀엽고 또 귀엽고🥹
그렇게 다시 화해하고 같이 열심히 합창 연습하는 루미와 사피아노ㅎㅎㅎㅎ
이 쪽 길에 있는 꽃에 귀를 기울이면 알록달록 꽃이 피어나서 너무너무 예쁘고 기분이 좋아진다! 몇 번 더 괜히 왔다갔다 함ㅎㅎㅎ
속삭이는 작은 섬에서 더 놀다가 환죽도로! 하나뿐인 제자가 한심한 샨디 할아버지ㅎㅎㅎㅎㅎㅎㅎ 진저웨일에게 세 가지 시련을 남긴다.
근데.. 왜 진저웨일의 시련을…. 내가 하고있어? 진저웨일이랑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내가 왜ㅎ
마지막 시련 끝에 아주 조금은 정신을 차린 것 같은 진저웨일.
속삭이는 작은 섬에도 가고 환죽도에도 다녀오니 그제서야 새와 말할 수 있었다.
카단을 찾으면 마지막 아크의 행방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니나브. 카단은 에스더 중 한 명이다. 아직 살아있는 에스더 중 하나인가 봄! 아니 근데 잠깐. 카단은 왜 카씨지??? 지금까지 카씨는 다 악마였는데. 카제로스, 카마인, 카멘. 카단 뭐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제나, 시엔, 루테란, 니나브, 카단, 샨디, 갈라투르.
과거에 날개를 다쳐 움직일 수 없는 니나브를 카멘으로부터 구해 준 카단.
그리고 카멘과 싸우는 카단. 거의 패왕색의 충돌임.
아제나와 이난나에게 카단이 살아있다는 말을 전해주러 갔다가 받은 이난나의 쪽지.
오? 아제나가 카단을???
오오오오오?????
아니 아제나 어느 새 나타나가지고ㅎㅎㅎㅎ 한창 재미있었는데.
애초에 전쟁을 막고 싶었던 듯한 카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운명을 믿지 않는다,와 하지만 너라면… 의 같은 대사 다른 느낌. 심지어 이난나의 기억에는 핑크빛 필터도 장착되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제나가 카단을 좋아했던 건 이난나의 오해인 걸로. 에잉 노잼ㅎ
카단에게 휩쓸리면 내가 위험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제나.
카단이 한동안 루테란과 같이 다녔다는 말에 루테란으로 왔다. 카단의 단서를 찾으러! 근데 알고보니 실리안이 카단 덕후였음ㅎㅎㅎㅎㅎㅎㅎㅎ
어디에서나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만 같은 샨디 할아버지.
근데.. 카단이 저렇게나 강한데 내가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카단 혼자 다 할 수 있어보이던데. 진짜 엄청 쎈 카단. 아니 왜 카씨냐구!
카단 처음에는 사람인가 했는데, 여태 살아있다는 걸 보니 사람은 아니겠거니 싶었다. 근데 라제니스와 실린의 혼혈일지도 모른다니! 홀리!
그리고 카단의 단서를 찾으러 욘으로! 갈라투르와 카단이 친했다는 말이 있어서 여기로 왔다. 목소리만 들어도 웃음이 나오는 나의 형제 바훈투르ㅎㅎㅎㅎㅎ 정말 내적 친밀감 10000임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하고 싶었던 말인뎈ㅋㅋㅋㅋㅋ 이렇게나 나의 간지러운 곳을 싹싹 긁어주다니 역시 나의 형제.
나의 천재 형제 바훈투르의 영사기를 통해 과거를 들여다 본다.
무려 갈라투르의 몸으로!!
사슬전쟁이 끝나 다 같이 술 한 잔 하면서 축하의 시간을 갖는 중.
하지만 카단은 마음이 놓이지 않는 듯 하다.
갈라투르마저 비밀을 밝혀내지 못했던 카단의 칼, 나히니르. 스승님이 풀어내지 못한 나히니르의 비밀을 풀어내고 싶은 바훈투르.
첫 태만의 바다 도전! 여덟 명 모아서 가야하나보다.
바로 전 날 아바타 보고 와서 그런지 아바타 생각나는 장면. 바스티안에게 부탁한 해양 탐사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내려간다.
크 너무 멋있어.
어? 쟤는???
늪의 파수꾼이 아니라 여기에서는 태만의 파수꾼 아캄. 여기에서는 이름도 있나보다. 아캄.
힝 죽었어
과연 용병들 사이에 전설의 가디언 슬레이어로 불리는 카단은 어디에 있을지? 내 다음 대륙인 파푸니카에 있을지? 도대체 저 버섯모양 파수꾼들은 어떤 애들인지? 아직도 궁금한게 투성이인 오늘의 게임일기는 이렇게 약간 찝찝한 상태로 끄읕! ((왜냐면.. 짝꿍이 옆에서 의자에 앉은 상태로 잠듦ㅎㅎㅎㅎ
오늘의 게임기록 * 일일 에포나 : 모코모코 야시장, 해상낙원 페이토, 도망자들의 마을 * 섬의 마음 : 메데이아 * 여섯 번째 아크 겟!! * 전투 Lv.51.96 * 아이템 Lv.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