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맵 : 티카티카 군락지
비밀의 숲
맵 구석구석 안 예쁜 곳이 없는 파푸니카. 휴양지 느낌이 나기도 하고, 약간 쉬어가는 곳 같은 느낌도 나는 게 꼭 토토이크 처음 갔을 때 같기도 하다.
아 요즘 속삭이는 작은 섬 동물 친구들한테 노래 가르쳐주는 에포나 하고 있는데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워서 올려보고 싶었다. 소리 정말 꼭! 들어야함. 아주 엉망진창인데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음ㅎㅎㅎㅎ
이런 페이튼에서 엔켈라두스 잡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나랑 어떤 분이랑 창조의 알로 변신해서 동글동글 뛰어다니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로아.
그나저나 생명의 씨앗 찾으려고 기웃기웃 거리고 다니는 (광기를 잃은) 쿠크세이튼.
어? 근데 자기 자신을 가스라이팅해..? 아마 저 째깐이랑 큰 애랑 자아가 다른 듯….? 카마인한테 큰 놈이 빨아먹히고 째깐이가 살아남았던 것 같은데????
아니 근데 왜 쿠크세이튼 볼 수록 정감가짘ㅋㅋㅋㅋㅋㅋㅋ 악마치고 좀 헐랭방구라서 그런가.
쿠크세이튼을 제압하는 리루. 리루 진짜 짱쎔. 니아가 파푸니카에서 리루 이긴 사람 없다고 했었다.
크 리루 존멋짱멋. 언니이이
멋있으면 다 언니야.
처음과는 달리 이제 나와 함께 싸우려고 하는 리루. 뿌듯쓰.
길 가던 중 너무 예쁜 곳을 발견해서 또 한참 구경ㅎㅎㅎㅎ 확대해서 요기조기 요모조모 구경했다.
나 거의 이 짤 어린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다 구경하면서 가서 스토리 진행이 늦어지는..ㅎ
샤르마 할머니 구하러 왔다가 할머니한테 노래 피드백 받는 니아.
아니 노을의 노래를 불렀는데 노을의 노래가 아니라고 하시면..
열심히 연습한만큼 억울한 니아.
악 할머니 그런 표정으로 말씀하시면.. 무사와요 무사와요
니아는 아마 사람들을 위하기보다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목적으로 연습하고 있는 게 아닐까?
아니 저 과거의 잔영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귀여워보이지?ㅋㅋㅋㅋㅋ 뭐지 왜지?
눈 그려주고 싶어서 눈 그려줌ㅎㅎㅎㅎ 큐티함이 +1이 되었다 
정찰나갔던 자경단 단원들이 이상한 환각에 시달리고 계속 스텔라라는 이름을 부른다고 함. 스텔라는 또 누구야!
상황이 아주 심각한 모양.
악마한테 홀려서 자기들끼리 공격하고 난리도 아닌 자경단원들.
숲 속 더 깊이 들어가자 빨간 실에 매달린 마리오네뜨 인형들이 엄청 많았다. 뭔가 무서운 느낌. 으
악 얼굴 뭐야! 빨간 마스크
샤나가 나랑 니아 걱정된다고 먼저 뛰어갔는데,
비겁하게 아픈 곳을 건들면서 홀리려고 하는 저 악마. 아, 저 빨간마스크 이름이 바로 스텔라임.
스텔라는 나와 샤나 모두 인형으로 만들어버렸지만, 나는 금세 저주에서 풀려나오게 되고! 저주에서 풀리자마자 샤나가 스텔라 해치웠는데,
바로 쿠크세이튼 나타남.
아 스텔라도 인형이었..? 기에나의 씨앗 어디있는지 말하라는 쿠크세이튼.
니아는 샤나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씨앗의 위치를 말하게 되고,
바로 쫓아가는 나. 아니 근데 저 네모네모는 뭔가요..? 비밀지도 301의 끝나지 않은 무엇인가요..? 아니면 그냥 버그인가요…..? 거의 비밀지도 301 트라우마.
이건 그냥.. 문어 카페트 탐나섴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나는 깊숙히 숨어있는 모코코 콩 보면 왠지 짠해🥹 토토이크 재채기 때문에 이런 곳까지 날아와서 태어나지도 못하고 콩 상태로 있다는게 너무 짠해🥹
저게 바로 기에나의 씨앗! 씨앗의 생명력을 정말 열심히도 빨아먹고 있는 쿠크세이튼.
잃었던 얼굴의 광기도 되찾음ㅎㅎㅎㅎㅎㅎㅎ
파푸니카를 지키기 위해 잠에서 깨어난 신수 알비온!!!
아니 근데 저 째깐이가 혼돈으로 어쩌구 하다가 갑자기 합!🫢하면서 입틀막하고 눈치보는데 어 뭐지??? 싶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다가 만거지 저 놈은???? 악 궁금해!!
쿠크세이튼은 알비온에게 광기를 던져놓고는,
잃었던ㅎ 광기를 되찾고 떠나버림.
기에나의 씨앗 있는 곳 정말 너무 예뻐🥹 인어공주 집같다.
어쨌든. 광기에 잠식당한 알비온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마을은 난리가 남.
바로 그 때! 니아가 용감하게 나서서 노래를 부르고!!! 아니 근데 저 네모 뭐냐구요
하아 이쯤되면 버그가 분명해. 나의 감정 몰입을 와장창한 저 비밀기지같은 네모들……….
파푸니카 사람들도 니아의 노래를 듣고 모여들고.
니아의 노래의 힘은 하늘까지 닿아 팡!하고 저 네모네모를 형성하고ㅎ
파푸니카 섬 전체에 떨어지는 노래의 빛들.
다시 광기를 떨쳐내고 돌아온 신수 알비온. 니아와 알비온의 첫 만남이다. 알비온 뭔가 동양 전설의 동물같이 생겼다. 기린같은 동물.
환호하는 파푸니카 사람들. 장하다 니아. 역시 중요한 순간에 해낼 줄 알았다!
저기 오른쪽 위 미니맵에 예쁜 별모양이 생겼는데
저기가 바로 알비온이 있는 곳이다.
크 알비온 존멋. 근데 오르페우스의 별은 또 무슨..? 또 모아야할 것이 추가되나 보군요..?ㅎ 많이 컸다 싶다가도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은 나. 아니야 오히려 좋아. 로아 더 오래 할 수 있어.
우여곡절 끝에 라일라이 축제가 시작되고,
도대체 누가 나랑 소중해지고 싶어???
그건 바로 니아랑
샤나였음.
아니…….. 도대체 이거 고르게 하는 의도가 뭐냐능…..? 왜 이런 고통스러운 선택을 하게 하는지..?
아 왜 유저에게 죄책감을 주냐구요
고민 끝에 나의 선택은 샤나. 니아는 인싸 느낌이 나지만 샤나는 외톨이잖어
목소리에 영 매가리도 없고 해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신경쓰였음
라일라이 춤 추면서 보내는 신나는 라일라이 축제.
근데 갑자기 속삭이는 작은 섬 친구들은 왜 여기에 와 있는지? 왜 여기에 와서 괜히 호감도가 열리는지?ㅎ
????????
마을 주민의 첫 대사만 보고 바로 알 수 있었다. 저 상자의 주인공을!
내가 슈샤이어에서 몰래 숨겨준 나의 오랜 친구 덤프리!!!! 언젠간 만날 줄 알았어. 그 때는 내가 파푸니카가 어디인지도 몰랐을 때지만! ((근데 너 엄마가 찾고있는데..
그리고 나는 파푸니카 클리어 장비 상자를 받았고!
아주아주 늠름하고 멋있는 1340이 되었답니다아~!! 
하지만 아이템 레벨 1340이 되어도 여전히 저는 모코코군요. 언제 고수의 길로 들어설 수 있을런지……?
오늘의 게임기록
* 일일 에포나 : 모코모코 야시장, 클럽 아비뉴, 속삭이는 작은 섬
* 섬의 마음 : 슬라임 아일랜드
* 첫 카오스 던전!
* 전투 Lv.52.86
* 아이템 Lv.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