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니카 마무리

날짜
2023/02/11
1 more property
오늘 한 맵 : 파푸니카 여기저기
신수 알비온이 나타나고 니아는 족장으로서의 신뢰도 챙기고 나는 파푸니카 클리어 무기 상자 챙기고ㅎㅎ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왔지만 또 이래저래 큼직하게 진행된 파푸니카에서의 스토리. 여기저기 예쁜 맵도 많이 만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다 = 호감도 쌓아야할 애들이 또 늘었다는 뜻ㅎ
라일라이 축제에서 친구들이랑 이렇게 사진도 찍었다. 히히
한창 축제 열심히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눈치없이 또 얘네가 나오네??? 어????? 이잉??? 카마인이 흡수한 건 껍데기라고…….? 홀리. 몰리!! 아니 카마인 그것도 모르면 바보아니야? 약간 그런건가? 원효대사 해골물?ㅎ
쿠크세이튼이랑 카마인은 서로 자기가 위인 줄 아는 듯ㅎ 나야말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ㅎ
쟤네는 아무래도 둘이 자아가 다른 듯하다. 저렇게 둘이 대화하면서 다니는 것 보면. 째깐이 큰 애 어깨에 붙어있는 건 줄 알았는데 그냥 자기가 타고 다니는 거였구나ㅎㅎㅎㅎㅎ 아니 근데 마지막 문장 뭔데..? 뭐다운데! 맨날 궁금하게 잘 하는 로아 그리고 맨날 잘 걸려드는 나
다시 파푸니카로 돌아와서, 라일라이 축제와 파푸니카를 돌아다니면서 명예의 증표 스탬프를 모아야 한다. 이거 정말! 완전 취향 저격이었음!!! 현생에서도 스탬프 모으기 완전 좋아하는 나. 정말 축제 참여하고 있는 것 같았다. 로아 테마파크 만들어 달라구요🥹 파푸니카 zone은 꼭 만들어 주시라구요🥹
이렇게 피냐타 터트리기도 하고,
서핑도 했다!!! 서핑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왔다갔다 계속 함ㅎㅎㅎㅎㅎㅎ 현생에서는 서핑의 ㅅ도 모르구요
그리고 피냐타로 변신한 나와 나를 좋아해주는 아이들! 피냐타로 변신하기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좋아서 모든 퀘스트 다 끝내면 변신 장난감 줄 줄 알고 내심 기대했는데 힝구
피냐타 변신 장난감 가지고 싶은 이유. 저 사탕 뿌리기에 홀딱 반해버림ㅎㅎㅎㅎㅎㅎㅎ
베르베로 나랑 같이 스탬프 모으려고 피냐타로 변신해서 기다리고 있었음ㅎㅎㅎㅎ 정말 쏘 큩🥹
꽃잎탕 온천 보고 갑자기 온천 너무 가고 싶어져서 짝꿍이랑 꼭! 가기로 약속함ㅎㅎㅎㅎㅎㅎㅎ 저 꽃잎이 너무 예뻐서 또 얼마나 오래 구경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알고보니 내가 모으고 다닌 스탬프북은 그냥 명예의 증표가 아니라 무려 명예 파푸니카인 대회에 나가기 위한 참가권이었다!
아니 근데 나는 괜찮은데.. 저 모든 순간이 다 재미있었는데….
이쯤되면 파푸니카 사람들이 나를 명예 파푸니카인 시키려고 스탬프북 주고 다 꾸민 일이 아닌가 싶음ㅎㅎㅎㅎㅎ 그게 분명해ㅎㅎㅎㅎ
너무 예쁜 염색 공방 터 가서 옷도 구했다. 여기 정말 너무 예쁜 곳!
그리고 또 예쁜 곳. 아이라 연못! 여기 정말.. 정말 뱅글뱅글 돌면서 계속 구경함ㅎㅎㅎㅎ 풍경 보느라 스토리 진행 늦어지는 사람 저에요 저ㅎ 🥹
사람들 앞에서 라일라이 춤 추고 명예 파푸이카인 됨ㅎㅎㅎㅎㅎ 이로써 나는 루테란 왕의 기사이자, 창천제일검이고, 슈테른 감사관이며, 슈샤이어의 해방자이고, 가디언 조사관이기도 하고, 바훈투르의 동생이자, 아베스타의 검은 매이고, 명예 파푸니카인이 되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성한 스탬프북. 뿌듯쓰
명예 파푸니카인이 된 나. 그 후로는 이제 별의 조각에서 들린 가디언 울음 소리를 따라 가는 중.
구슬이 너무 예뻐서ㅎㅎㅎㅎ 크게 보니까 더 예쁘네🥹
베른 남부 가기 전 파푸니카에서 모코코 콩도 모으고, 모험의 서도 조금 채우고, 퀘스트도 해 놓기로! 베른 남부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거기에서 전쟁이 날런지 너무너무 궁금하지만! 조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오늘의 게임기록 * 일일 에포나 : 모코모코 야시장, 클럽 아비뉴, 속삭이는 작은 섬 * 섬의 마음 : 작은 행운의 섬 * 노래 : 조화의 노래 * 전투 Lv.52.94 * 아이템 Lv.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