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맵 : 파푸니카
속삭이는 작은 섬
애니츠
속삭이는 작은 섬
토토이크
속삭이는 작은 섬
페이튼
속삭이는 작은 섬
어제의 그 반짝반짝하고 예쁜 오로라 빛 구슬의 정체가 궁금했지만, 나는 신수 알비온과 말이 통하지 않아서..
하지만 나에게는 상대가 누구든 대화할 수 있는 친구가 있지! 그건 바로!
짠! 니나브를 데려왔습니다아!
니나브 덕분에 알비온이 에버그레이스의 전령이라는 사실도 알게 됨.
그 구슬들의 정체는 바로 사슬전쟁 때 죽은 가디언들의 흔적이었다!
알비온은 죽은 친구들의 흔적을 모아 하늘에 별로 새기고 싶어하는 것이었다. 그게 바로 오르페우스의 별! 예.. 모아야할 것이 또 하나 생겼다는 뜻이군요
하지만 스토리 빌드업이 상당했으므로ㅎ 그리고 내가 안 모으면 내 손해이므로ㅎ
내친 김에 니나브한테 선물도 주고 알랑방구 뀌고 해서 호감도 퀘스트도 받았다! 여기저기 엄청 왔다갔다 시키는 니나브. 자기는.. 날개 있으면서….
내 배는 아직 느리다구! 니나브가 애니츠 가자고 해서 갔더니!
세에상에나아아아! 이렇게 멋있는 사슴 신 뭐냐구! 크 진짜 너무 멋있어!!!
저 사슴 신 이름은 루. 아마도 저 사슴도 가디언이지 않을까?
긴 시간 니나브를 기다려 왔다는 루.
니나브는 에버그레이스를 만나야 한다고 하지만,
하지만 루가 바로 반려함. 왜지? 왜일까? 에버그레이스 저번에는 나한테 찾아오라고 해놓고서는???
그리고는 사라져버리는 루.
루는 중도에 있는 가디언이었다. 흠 근데 왜 에버그레이스 만나는 건 안 된다고 한 걸까? 그건 그렇고.. 이제 토토이크 보러 가자고 하는 니나브ㅎ 나 귀찮아 너 혼자 가..
라고는 할 수 없으니 따라 옴ㅎ 토토이크 보고 반가운 니나브.
토토이크는 왜 죽음이 머지 않았다고 하는 걸까? 나이가 많아서? 아니면 아크를 지키느라 기력이 쇠했나?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
소중한 친구 니나브에게 빛의 축복을 내려주는 토토이크. 그리고 그 빛을 소중하게 여기는 니나브. 니나브 스토리들은 정말 동화같다. 말하는 동물들부터해서 이런 것들까지도!
그리고 페이튼으로 갔더니 쿠크세이튼이 거기에 있었다! 저 놈은 정말.. 여기저기 다니면서 무슨 꿍꿍이인지?
띠요옹? 왠지 사슬전쟁 때 이야기인듯? 아니 근데 여기 있는 애들 나 빼고 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같은데? 나는.. 아 응애에요
니나브가 이렇게 말 하는 걸 보니 예전에는 쿠크세이튼의 수법에 당했었나 봄.
전혀 성장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않았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악마가 성장하면 큰일이지. 성장 안 해서 다행일지도ㅎ
완전 멋있게 활 쏘아서 쿠크세이튼 쫓아 낸 니나브. 쿠크세이튼은 혼돈의 가디언을 찾으러 다니고 있었다. 도대체 뭐하려고 저러는 건지 참.
다시 속삭이는 작은 섬으로 돌아오니 알레그로가 있었다. 베아트리스와 니나브, 둘 다 날개가 있다 했는데 같은 종족이었음!
우리 일족??? 우리 일조오오옥???? 알레그로도 라제니스였어??? 아니 그럼 날개는 어디에..? 탈부착 가능한건가? 아니면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
어쩐지 알레그로. 항상 어디에나 있고 모든 걸 알고있더라니이이!! 신인가?했는데 라제니스였어! 아 근데 아만 포기하지 말라고 한 약속은 못 지킬 것 같아요. 절교했거든요
알레그로가 라제니스라는 걸 확실하게 알려주고 끝난 니나브의 호감도 퀘스트. 아직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한 가득인 것 같아서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너무 좋기도 하고
그나저나 니나브 호감도는 언제 다 올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