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맵 : 베른북부
베른남부-칸다리아 영지
벨리온 유적지
파푸키나 너무 예쁘고 꼭 휴양지 같아서 떠나기 싫어서 괜히 밍기적밍기적ㅎㅎㅎㅎ 남은 스토리가 너무 궁금하면서도 빨리 끝내고 싶지 않은, 조금은 천천히 감상하면서 가고 싶은 그런 마음🥹 하지만 오늘은 갔다! 베른 남부로!
저 마법 지팡이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ㅎㅎㅎ 스카디아가 원로원 회의 저렇게 재연해서 보여주는 중.
처음 언급된 검은 기사단. 아무래도 반 에아달린파인 듯 하다.
두 파로 나뉘어진 베른 원로원. 하이거를 중심으로 한 (몇 안 되는) 친 여왕파와, 의장 알베르토와 부의장 사트라를 중심으로 한 반 여왕파. 하이거가 하는 말 보면 하이거는 원로원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듯
이 할머니가 부의장 사트라. 아주 단단히 화가 나 보이고 여왕에게 상당히 적대적인 것 같다.
달의 기사단은 아델, 태양의 기사단은 라하르트가 속해있다. 하지만 지금 아델이 자리에 없는 상태. 안 그래도 반 여왕파가 목소리를 크게 내고 있는데 아델이 없다니.
하지만 아델의 행방은 에아달린이 알려줌. 베른 남부에서 올라오는 보고들이 마음에 걸려 아델을 보내 조사하도록 한 것이었다. 베른 남부로 가서 아델과 합류해달라는 에아달린. ㅇㅋ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엉이 모양 환영새로 찾아온 샨디. 샨디 맨날 말 걸 때마다 이! 이러곸ㅋㅋㅋㅋ 볼수록 재미있는 캐릭터임.
나한테는 할 얘기가 있으니 찾아오라고 하더니 저 부엉이 모양으로 자기 제자 쪼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스승과 제자는 언제쯤 사이가 좋아질런지.
근데 서로에게 무슨 일이라니요..? 샨디는 쎄니까 샨디한테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닐거고….. 서서서설마 그럼 나한테..?🫣
베른 남부가 초행인 나는 길잡이를 구하러 기드온한테 갔는데 웬 걸? 나랑 관련된 임무를 달라는 길잡이가 있다니이? 아니 근데 모든 대륙 다 혼자 다녔었는데 왜 베른 남부는 길잡이가 필요한거죠? 위험한 곳인가…….?
얘가 바로 그 길잡이. 어린 마법사인 것 같다. 근데 저 반짝거리는 모래시계는 뭘까? 괜히 탐나는걸? 약간 헤르미온느 느낌인건가? 나중에 시간을 되돌려주는..?
남부로 넘어가려는데 갑자기 마주친 갑자기 되살아난 가룸. 아니 가룸이 언제적 가룸인데 되살아나..? 애써 되살아난 가룸을 다시 처치하고ㅎ
제레온이 모래시계를 사용해서 길을 열었다! 오 저 모래시계 마법 지팡이같은 용도인듯???
맙소사…….. 카마인 까마귀한테 또 들킴.. 쟤 또 가서 카마인한테 다 이르겠지.. 아니 카마인 거의 무슨 스토커 수준 아니냐구
검은 기사단한테 장난감 상인이라고 뻥치고 있는 우리들. 저 페블링이 바로 나임ㅎㅎㅎㅎㅎㅎㅎ
베른 남부 스퀘어홀은 음.. 마법 모양.
사트라, 이간질 급이 거의 뭔.. 쯧. 사람과 실린 사이에서 이간질하면서 에아달린에 대한 반감을 공고히 하는 중.
죽어가는 검은 기사단 청년. 사람들을 납치한 건 검은 기사단이라며 남부 사람들 모두가 속았다는데..? 검은 기사단이 사람들의 생명력을 이용해서 성석을.. 성석을 뭐???? 저렇게만 말하고 그는 갔다..
성석이 베른 남부의 결계를 지탱하는 마석이라고 하니, 성석을 더 단단하게 해서 북부 사람들을 못 들어오게 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성석을 부수거나 둘 중 하나일듯.
아마 아델도 알고 있을 듯. 아델이랑 빨리 접선해서 논의해야하는데 도대체 아델은 어디에.
너무 예쁜 길 지나가는 중. 정말 너무 아름답다🥹 루테란 기사의 길도 조금 생각나기도 하고.
여기에서 혼자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대담한 요정. 저 째깐이가 이름이 대담한 요정이라니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구!🥹 말 걸어보려고 해도 상호작용도 안 되어서 여기에 왜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검은 기사단의 공격을 받은 대서기관 하이거. 아무래도 몇 안 되는 친 여왕파라서 그런지
상황이 점점 좋지 않다.
제나일과 비슷하다면 상황이 정말 좋지 않은걸. 이러다 베른 남부도 제나일처럼 파괴될 지경.
이제야 밝혀지는 제레온 모래시계의 비밀. 부족한 마력을 채워주는 용도인듯ㅎㅎㅎㅎ 귀엽다 모래시계라니.
하이거의 저택에 가니 수많은 검은 기사단이 이미 당한 상태. 제레온은 검은 기사단이 뭔가를 지키다가 쓰러진 듯한 모양새라고 하고.
안 되겠다. 일단 들어가!하고 들어갔는데!
아델!!!!! 드디어 찾았다 아델!!
친 여왕파 하이거를 구하러 왔다는 아델. 그런데..
아니 왜지? 뭐가 미안하지? 배신했다는 뜻????하고 있었는데!
참나 카마인이 왜 거기서 나와..? 진짜 징한 놈.
소원을 들어준다니. 하이거는 카마인과 뭔가 거래를 했나 봄.
우리를 내어주면 죽은 딸을 살려내주겠다는 거래였나봄….. 딸이라니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참. 아니 근데 이미 죽은 사람 살려내는 건 뭐야. 호오오옥시 아만..? 그때 카단한테 죽은 혼돈의 가디언도 살려냈던 것 같은데 아만이..?
띠용때용하고 있던 찰나,
나와 아델, 제레온은 이렇게 딱 봐도 아주 단단해보이는 구체에 갇히게 되었다. 아델 찾으러 갔다가 하이거가 위험에 처하고, 위험에 처한 하이거를 만난 순간 하이거가 카마인과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걸 알게된 순간 꼼짝없이 갇혀버리고.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카마인의 꿍꿍이는 대체 무엇인가.
오늘의 게임기록
* 일일 에포나 : 모코모코 야시장, 속삭이는 작은 섬, 티카티카 군락지
* 섬의 마음 : 모코모코 야시장
* 노래 : 태양의 찬가
* 전투 Lv.52.94
* 아이템 Lv.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