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기사단 으쎔블!

날짜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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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맵 : 베른남부-칸다리아 영지  벨리온 유적지
하이거가 우리들(나, 제레온, 아델)을 딸과 맞바꾸는 거래를 해서.. 난데없이 감옥행. 눈을 떠보니 감옥이었다.
알베르토 놀리러 왔냐구! 옆에서 짝꿍이 알베르토 인성에 문제있다며 뭐라구 하길래 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슈샤이어 출신이니 감옥이 익숙하겠지, 자네? 대충 저런 뉘앙스로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꿍이 하고 있는 부캐가 슈샤이어 출신이라.. 알베르토 인성에 문제있네. 떼잉 쯧.
사트라 할머니도 놀리러 왔나봄ㅎ 악마랑 싸워보지도 않고 와서는 김새는 소리만 하고 있는 중ㅎ
이게 바로 반여왕파의 의도였음!!!! 악마랑 손잡아서라도 살아남자. 아니 그래도 믿을 걸 믿어야..ㅎ
아까 알베르토가 재채기할 때 쨍그랑! 소리 작게 났었는데, 나갈 수 있는 열쇠였다. 알베르토는 실수한 걸까? 아니면 사실은 저쪽 편에 서기 싫었던 걸까? 두고보자. 어쨌든 감옥에서 나갔더니 우리 앞을 가로막는건,
예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름은 루기네라는데.. 근데 아델은 아나 봄.
백 년 전이라면 지그문트 그 때인듯..? 라하르트도 그렇고, 죽은 줄 알았던 사람들이 다 살아 돌아오는데..?
그분이 카마인인지 군단장인지 사트라인지, 계획은 도대체 어떤 계획인지 띠용때용하고 있던 찰나!
라하르트 완전 멋있게 등장~!!
아까 그 루기네가 태양의 기사단을 해체시킨 장본인이라는 아델. 태양의 기사단은 라하르트가 죽고난 후 스스로 해체한 게 아니었어..??? 아니 그건 그렇고 그럼 루기네도 태양의 기사단이었다는 뜻일까? 근데 왜 지금은 친구 잘 못 사귀어서 저러고 있는지ㅎ
?????????? 이제야 밝혀지는! 제레온이 나랑 관련된 임무를 달라고 기드온한테 떼 썼던 이유! 나를 만나서 정말 라하르트 단장님이 살아 돌아온게 맞냐고 물어보고 싶었다는 제레온. 근데 왜 저렇게 시무룩해
뭔가 사연이 있는 제레온.
달래주니 기분 조금 나아졌는지 가디언 토벌도 같이 하고 에포나 의뢰도 같이 하자는 제레온ㅎㅎㅎㅎ 에포나 의뢰 제발 같이해줘.. 할 게 너무 많아
태양의 기사단에서 가장 강했던 셋, 하템, 키에사, 루드백에게 서신을 보내려는 제레온. 참고로 하템과 키에사는 결혼해서 살고있고, 루드백은.. 제레온이 왠지 모르게 두려워하는 상대.
길 가다 만난 할아버지. 예전에 태양의 기사단이었다는!
저주로 늙고 병들었어도 여전히 기사 그 자체인 에페 할아버지.
옛 전우들과 전장을 그리워하며 친구들과의 재회를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할아버지 너무 안타까워서 같이 가고 싶었는데 상호작용도 안 되고 말을 걸 수도 없었다. 친구들 바로 근처에 있는데.. 너무 안타까워
라하르트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신나서 한 걸음에 달려온 하템.
저 가방을 보니…. 생각나는군요……. 쿰쿰한 미완의 버섯.. 버섯 275개를 캐며 돌아다니던 그 때가………..ㅎ
루드벡 역시 라하르트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백 년 만에 가장 기뻐하는 중.
오잉 어제 봤던 그 대담한 요정 여기에도 있네? 저 귀여운 대담한 요정 대체 뭐하고 있는걸까? 숨겨진 퀘스트인가요?
이게 바로 루드벡이 제레온을 싫어하고, 제레온이 루드벡을 두려워하는 이유였다.
그리고 자기를 보고 화가 난 루드벡을 보고 시무룩해진 제레온 근데 또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 얼마나 무서웠으면..ㅠㅠㅠㅠㅠ 하지만 제레온은 그 동안 마음의 짐을 가지고 살아왔었음
라하르트에게 이 상황을 말하니 제레온, 그리고 태양의 시가단을 믿는다는 라하르트. 저 말에 힘입어 루드벡에게 가서 사과하고 진심을 전달해서 설득에 성공한 제레온. 장하다🥹
뭔가를 꾸미고 있는 원로원 놈들. 저렇게 모여서 어떤 의식을 치르더니,
띠용…….?
베른 남부의 결계가 무너지고 열리고야 말았습니다…. 그 문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군단장 앞잽이, 카마인.
그리고 카마인한테 굽신거리는 사트라…….
는 이렇게 허무하게 가고야 말았다. 그러니까 믿을 놈을 믿으라구 어? 근데 지저분해보이는 초록색 서서서서설마 질병군단장 걘가? 했더니!
ㅎ 안 좋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구몬. 아니 근데 그럼.. 원로원이 스스로 결계 깨부셔서 군단장을 이 세계로 데리고 온거라는..? 그런 멍청하고 어리석은………..?
앞잽이 칭찬하는 아브렐슈드. 아브렐슈드도 왔네..? ㅎ 큰일이네. 카단 어딨어 왜 안와
준비라는게 아크라시아로 넘어와서 이 세계를 집어삼키기 위한 준비였나봄ㅎ 조졌다.
일리아칸 독구름 밀려오고 있어서 이러다 속절없이 당하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우리한테 방어막이 생기는..?
그 마법의 주인공은 제레온이었고,
제레온은 저렇게 해맑게 말하더니………
우리를 다른 곳으로 보내고 홀로 남았다.. 안돼….. 거기 악마들 그렇게 몰려오는데 너 혼자 거기에 왜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보내버리고 안심하는 제레온..
비아키스한테 정말 순식간에 죽임을 당하고야 말았다…… 안돼 제레온……… 나랑 가디언 토벌도 같이하고 에포나 의뢰도 도와주기로 했으면서..!!!!  정말 이 상황에서 찐으로 벙쪄버리고야만 나.. 아니 내가 예상했던 베른 남부 스토리는 이렇게 어마무시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 그런게 아니었는데
오늘의 게임기록 * 일일 에포나 : 속삭이는 작은 섬, 티카티카 군락지, 푸른 바람의 섬 * 섬의 마음 : 푸른 바람의 섬 * 노래 : 봄의 노래 * 전투 Lv.52.94 * 아이템 Lv.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