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 남부, 군단장과의 조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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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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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맵 : 벨리온 유적지
이번 편은.. 너무 중대하고 너어어어무 길어서 두 개로 나눠서 올리기로! 루테란부터 슈샤이어, 베른 북부, 페이튼에서 만났던 악마들과의 스토리가 큰 줄기로 이어지는 정말 거대한 스토리. 제일 감동이면서 충격적이기도 하고 놀라웠던건 아무래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었을 때의 루테란이지만, 갈수록 또 다른 놀라움과 빅재미가 있다.
너무 멋있는 벨리온 항구. 고대 문명 유적지같다.
갑작스럽게 제레온을 잃고 슬픔에 빠진 나를 위로하는 키에사. 제레온을 그렇게 잃어 충격적이지만 그 와중에 군단장들이 우르르르 몰려오고 있다.
100년 만에 다시 모인 태양의 기사단. 다시 모인 단원들을 바라보고 있는 라하르트. 이들은 다시 모이자마자 다시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다.
자신의 부활 이유를 찾게 된 라하르트. 군단장에 비하면 지그문트는.. 조무래기였다.
서로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나에게 힘을 나눠준 덕분인지 사정을 다 알고있는 샨디 할아버지. 아니 할아버지 알고계시면 빨리 카단 데려오시란 말이에요
도대체 내가 알베르토를 어떻게 봤길래ㅎㅎㅎㅎㅎㅎㅎㅎ
대충 사트라 점점 선 넘는 것 보고 발 빼고 싶었는데 이미 늦었다는 뜻인듯ㅎ
그래도 이제라도 사과도 하고,
역시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일부러 도와준 것이었던 알베르토! 자기의 일을 후회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알베르토에 대한 판단은 잠시 보류ㅎ
샨디 할아버지 이미 발빠르게 지원군 부른듯???? 서서서설마 카단도 오나요? 아무리봐도 카단이 제일 쎈 것 같은데.
이미 도착했을리가?하고 봤더니,
샨디 할아버지 이런 능력도 있었을줄이야! 아니 진작 좀 쓰시지ㅎ 맨날 왔다갔다하게 해놓고선ㅎ 어쨌든, 할아버지 능력 덕분에 루테란, 애니츠, 로헨델, 욘의 대표들과 니나브가 한 자리에 모였다. 지금 시대의 에스더들.
나의 형아 바훈투르 이제는 목소리 듣자마자 친밀감 100인 나의 형ㅎㅎㅎㅎ
짝꿍잌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태양의 기사단이라면서 저러고 있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그럴싸한데~~~~
벌써 도착한 바훈투르!!!!!
 기다렸다구요 바훈투르 목소리 듣자마자 마음이 조금 든든해짐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여전히 좀 갠즤나게 등장하는 애니츠 금강을 비롯한,
이 외에도 여러명들. 물론 이들을 데려온건,
잭 스패로우였다! 도철 꺼낼 준비는 되어있겠지???
이렇게 욘에 이어서 애니츠에서도 지원군으로 와 주었다!
든든해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바다 쪽에서 폭탄이 날아오길래 에잉???!!하고 봤더니,
ㅎ 폭탄 던져놓고 지들끼리 좋아서 웃고있길래 약간 화가 나려던 찰나,
쟤네 뒤에 아제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저들이 측은해짐 잘가라..ㅎ
심지어 운다트가 저렇게 거대해진 채로 바닷속에서 솟아오르는..ㅎㅎㅎㅎㅎㅎㅎ
아디오스………
샨디 말 = 내 말
하지만 나는 아제나 앞에서 저렇게 말하지모대.. 아제나 무사와요🥹
이어서 등장하는 게르디아를 중심으로 한 로헨델,
그리고 슈샤이어 친구들. 근데.. 진 매드닉은 사람 아니었..? 악마랑 마법사들 사이에서 괜찮으려나 어쨌든, 점점 지원군이 모이고 있다.
금강을 선두로 한 애니츠 사람들. 중앙 아래쪽에 보면 객주도사도 와 있음ㅎㅎㅎㅎ
그리고 욘 친구들. 그리고 그 옆에 앉아 이번엔 우마르인척 하는 짝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마르들은 싸울 때도 신명나야 하는 건지 댄서들도 데려옴ㅋㅋㅋㅋㅋㅋ
욘에서는 케이사르 왕과 더불어 참모들도 모두 와주었다.
그리고 언제오나 했더니 당연히 온 나의 또다른 친구들. 바스티안과 사샤!
이 친구들은 뭔가 쎄 보이는 신형 로봇을 타고 왔다. 오~~ 헐크버스터같다.
그리고 아베스타 단원들도!!! 페이튼 밖으로 처음 나오게 된 비올레. 근데 그 이유가 전쟁이라니
아무래도 이쪽이 제일 든든한ㅎㅎㅎㅎㅎ 마법사와 고대 정령들 너무 든든한걸? 지금까지 내가 열심히 다녔던 모든 대륙들의 친구들이 거의 다 모였다! 열심히 다닌 보람이 있구나 쏘 뿌듯 모코코들은 너무 작고 약하니까 토토이크에 잘 숨어있으면 좋겠고, 니아는 신수 잘 지키고 있으면 될 것 같고, 실리안은.. 곧 오겠지?
드디어 만나게 된 에아달린과 라하르트. 백 년 만에 다시 만난 감회가 어떨지🥹 그 감회를 느낄 새도 없이 전쟁 준비를 해야한다니 안타깝기도 하고.. 우리는 이제 군단장들을 막으러 가야한다. 기대 반 걱정 반의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