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맵 : 토토이크 대륙 바다향기 숲
모코코 마을
달콤한 숲
성큼바위 숲
침묵하는 거인의 숲
토토실버 섬
노토스 섬
애니츠 대륙 항구도시 창천
델파이 현
등나무 언덕
로린이 한창 로아에 재미들러서 빠져있을 찰나, 일본 여행을 가게 되어서 약간 금단현상 올 뻔함ㅎ
아니 글쎄 유니버설 스튜디오 갔는데 캐릭터 모자쓰고 마리오 옷 입은 사람들이 아바타 예쁘게 꾸민 다른 유저들로 보이지 뭡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가에 스퀘어 홀 있을 것만 같곸ㅋㅋㅋㅋㅋㅋ.. 걷다가 다리 아플 때면 짝꿍한테 우리 그냥 걷지 말고 탈출의 노래 부르자고 떼 씀ㅎㅎㅎㅎ
나만의 노래도 두 개 만들어 왔다! 익스프레스의 노래와 도톤보리의 노래

어쨌든! 밀린 로아 하느라 약간 많이 해서ㅎ 오늘 게임일기는 두 개로 나눠서! 시시시작~!
처음으로 배 타고 모코코들이 사는 토토이크 대륙 입성! 모코코들이 우리 부르는 말은 코코모였다. 약간 마법사들이 머글 부르는 느낌인가?
모코코코코모 게슈탈트 올 듯.
어? 근데 어떤 놈이 모코코들 가둠. 가만둘 수 없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잉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너무너무너무 예쁜 곳. 토토이크 대륙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예뻐서 풍경 감상하느라 조금 오래 걸렸다.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하는 동안 내내 미소 지으면서 함
빨강 캐슈 주스 마시고 작아져야 모코코 마을로 들어갈 수 있음. 약간 앨리스 생각난다.
물약 먹고 버섯 먹고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는 앨리스. 그걸 나도 해보다니!!!!
여린이도 같이 작아졌다. 하긴. 안 작아지면 여린이가 다 잡아먹을 듯ㅎ
요렇게나 작아져서 옆에 나침반이 저렇게나 크고, 동전도 엄청 커보인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예쁜 모코코 마을. 마을 소개해주는데 너무 예뻐서 입 벌리고 구경.
끼야아아아아아악!!!!!!
처음으로 받은 선물!!! 감사합니다 고수님
로아 정말정말 열심히 할게요! 

홀리! 네잎 클로버라니! 
유난히 행운과 행복에 집착하는 나의 구미를 당기는 미션.
찾았다 네잎 클로버!!!!
느낌이 오는 곳에서 소원 빌라고 해서 느낌이 오는 예쁜 꽃 밑으로 갔는데, 알고보니 정해진 장소가 있는 것이었음. 머쓱..ㅎ
세상에. 닭이 집채만하네 


호두를 서랍으로 쓰는 저 디테일 뭐야 정말..🥹🫶🏻
개미가 나보다 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컷 무당벌레들 데리고 오려고 무당벌레를 쓴 나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운 미션.
세 마리 데리고 오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보이는 민들레 홑씨도 예쁘다
무당벌레 뒤집어 쓴 나랑 여린이.
귀여운거 + 귀여운거 = 🥹
무당벌레 준대! 오예~~!!!!
무당벌레 겟! 아주 편안해 보임. 후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당벌레 천지.
이거 보고 우영우 방구뽕 생각났다.
하나! 어른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두울! 어른이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
세엣! 어른이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아아아!!
민들레 잡고 올라가는거 뭐냐구 정말🥹 너무 예쁘고 재미있어서 두 번 탐.
세티노의 천막 잠입.
쟤네 무슨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저주받은 선원들 같은 모양이었다. 물고기 같았음.
호오오오올! 토토이크의 검지 손가락!!!! 갑자기 몰려오는 왠지 모르는 갬동쓰!
마블 티아무트도 생각났다.
얘가 바로 티아무트.
쟤네도 바벨탑 만들다가 언어 각각 다 달라질 듯.
아니 페블링은 또 뭐야
여기 계속 귀여운거 나오고 그 다음에 또 귀여운거, 그 다음에도 귀여운거 나와

나도 페블링 됐다! 히히
토토이크의 지혜, 인내, 용기를 얻어서!
가만히 있던 토토이크가 입을 벌려서!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근데 심지어 토토이크 몸 속도 엄청 예쁜 곳이었음!!!!!!!
이렇게 귀여운 알들도 돌아다니고

가디언즈에서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였던 부활절 달걀 생각났던 부분.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
마음의 칸타빌레 노래 얻었다아!!!!
계란들 빛도 난다.
귀여운 건 많이 보고 싶어서 또.
마음의 칸타빌레 들려달라고 떼쓰는 토토이끼들.
노래 불러주니까 이렇게 다리 만들어줌ㅎㅎㅎㅎ
오??????
이렇게 벌써 두 번째 아크를????
두근두근
저 아크 지킴이를 무찌르니 피어난 새싹
니나브가 뭐야. 저 아크 이름인가???
나를 배웅하려고 나온 모코코 마을 친구들.
베아트리스한테 또 아크 주러 가는 길. 쟤한테 주기 싫은데. 내가 가지고 있고 싶은데!!!
여기는 또 약간 그거임.
토르가 헤임달~!!!!하면 헤임달이 문 열어주는 그거. 로아 정말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만 쏙쏙 다 가지고 있는 기분임.
창조의 아크.
이제 아크 다섯 개 남았다!
!!!!!!!!!!!
이제야 밝혀지는 콩들의 비밀! 토토이크가 옛날에 재채기 할 때 모코코 씨앗들이 튕겨져 나간 것!!!!! 역시! 콩들이 자라서 모코코가 되는 게 맞았어!!
콩을 모아서 모코코로 데려가줘야 태어날 수 있는 거였어
불쌍하니까 정말 열심히 모아와야겠다.
토토이크 섬을 떠나서 큐티한 애들이 그리워질 찰나에 바로 또 만남ㅎㅎㅎㅎ 토토실버섬. 얘네는 왜들 이렇게 마음의 칸타빌레를 좋아하는지 참.
불쌍한 모코코 콩들
나랑 같이 가자.
다음으로 간 곳은 고래섬인 노토스 섬.
고래 디디한테 약도 발라주고 마음의 칸타빌레도 불러줌.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심신의 안정을 주었던 토토이크 대륙. 모코코에 무당벌레까지! 심지어는 이 다음은 애니츠 대륙 항구도시 창천인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글에 쓰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