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맵 : 소리의 숲
황혼의 연무
거울 계곡
왠지 모르게 짧게 느껴졌던 애니츠 대륙의 끝. 쿵푸팬더 생각도 나고, 이번 일본 여행 교토 생각도 나고 여러모로 재미있었다.
로아는 하면 할 수록 스토리 작가들이 천재인 것 같고,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들 천재만재인 것 같다. 디테일 정말 무슨 일이냐구🥹 모든 스토리랑 풍경, 디테일 다 감상하느라 하는 데 조금 오래 걸리는 중.. 하지만! 포기할 수 없어!
오 나 그림이랑 얘기하는 중. 이거 정말 너무 신기했던 부분. 저 객주도사 알아서 제사상도 차려먹음ㅎㅎㅎㅎ
창천 비무제 일곱 번째 상대, 길달.
어? 근데 쟤 불사조 마르코였음!!!!!!! 대박! 내 차애 캐릭터 흰수염 해적단 1번대 대장!!! (최애는 에이스
)
마르코 쓰러트리니까 나오는 금강은.. 흰수염 오야지???????
오야지



우승까지 앞으로 한 명!
두근두근
오 부적 만들어준대.
나 부적덕후. 포기할 수 없지.
드디어 비무제 마지막 상대 하백.
저 자식 치사하게 악마랑 거래한 놈임. 가만둘 수 없지.
가만 두지 않았다. 후후
한의사님 말대로 내가 비무제 우승함!!!!!
어? 근데 하백 진 주제에 애니츠에 저주 퍼붓는 중. 저 놈이..
하백을 제압하러 나타난 아라비안 나이트들.
하백을 제압하러 등장한 잭 스패로우.
삶과 죽음의 경계라니, 맵 이름 넘나! 분위기도 완전 으스스해.
풍경 구경하다가 보니 만난 동양판 인셉션 내지는 닥터 스트레인지. 신비롭다.
여기 장어도 돌아다님.
나는 한 번도 안 부딪쳤지만 짝꿍은 악! 악! 하면서 아주 여러번 부딪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망군단장 비아키스와 함께있는 하백. 아니 저 놈 멍청한 놈 아니야? 악마한테 약속 지킬 것을 기대하다니.
내 이럴 줄 알았다. 떼잉 쯧.
허무하게 가는 하백.
홀리!!!!! 두 발 뻗고 일어 선 젠야타!
지옥귀 반다.
근데 저기 싸움터(?)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캡쳐 계속 하다가 몇 대 맞음ㅎ
흰 종이에 까만 먹으로 그린 태극 느낌. 동양적이고 예쁘다.
부처님 구슬 너무 탐나는걸?
반짝반짝 
다들 비무제 우승자인 나를 환영해 주는 중. 히히히히호호헤헤
오!!!! 비무제 등장하는 애들마다 해줬던 간지나는 이름표 나도 해줬다아!!!!!! 이 때 너무 기뻤음~!!
모든 사람들과 사자들이 나를 축하해준다.
띠용? 그리고 나도 사자됨.
사자쟁패 해야함.
모든 사자들 물리치고 저 금색 막대기 얻기 성공!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
쟤 저러다가 프랑키될 듯.
킹 받게 벼랑 끝에 달랑 한 개 있는 콩. 킹 받는 콩. 킹콩ㅎ
근데 모코코 여기에서는 못 태어나서 불쌍하니까 토토이크로 잘 데려가줘야함.
잭 스패로우에게 갇혀 있었던 도철.
쟤 얼굴 두 개라 보자마자 소리지름.
악! 징그러!
너무 예뻤던 풍경과 사이사이에 킹 받는 위치에 있는 콩들ㅎ
둔갑술 수련생이라니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도 귀여워.
도술이 안 풀려
ㅋㅋㅋㅋㅋㅋ
누군가의 펫. 너무너무너무 예쁜 레인보우 유니콘 발견. 유니콘과 무지개 동시 덕후인 나의 심장이 뛰었다. 

오늘의 게임기록
* 소리의 숲
황혼의 연무
거울 계곡
* 애니츠 대륙 끝
* 반다 잡음
* 풍백 배 얻음
* 사자탈 장난감 얻음
* 전투 Lv.49.23
* 아이템 Lv.2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