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맵 : 거북 섬
별빛 등대의 섬
판다 푸푸 섬
메마른 통로
슈테른
갈라진 땅
네벨호른
바람결 구릉지
토트리치
리제 폭포
붉은 모래 사막
난파선
외로운 섬 오페르
짝꿍 이직한 회사 출근하기 전에 오늘은 하루종일 게임만 하자!해서 대륙 한 개 끝낸 날! 나 스토리 하나하나 다 감상하고 풍경도 다 감상해서 느린데 한 번도 뭐라고 안 하고 기다려줘서 고마워🥹 콩 찾는 것도 도와줘서 고마워🥹
아르데타인 대륙은 개인적으로 약간 세상이 망한 후의 미래 도시 같은 느낌이었다. 매드맥스나 인터스텔라 같기도 하고, 러브데스로봇도 생각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같은 느낌적인 느낌쓰. 완전 영화가 따로 없어.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일타쌍피.
일단 애니츠 대륙 떠나서 기에나의 바다 항해 중. 기에나가 뭘까?했는데 아래 나옴.
중간에 들렀던 거북 섬.
근데 거북이 이름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거북, 아빠 거북, 방금 태어난 새끼 거북ㅋㅋㅋㅋㅋㅋㅋ 제일 귀여웠던 애는 토끼가 되고 싶은 거북이. 쟤 엄청 빠르게 여기저기 뽈뽈뽈 돌아다님.
너무 귀여워서 섬 구경하다가 발견한 완전 예쁜 장소!
다음으로 구경 간 곳은 별빛 등대의 섬. 여기 약간 투더문 등대에서 같이 달 보는 장면 생각나서 약간 슬퍼짐
판다 푸푸 섬도 구경.
청슈 쟤는 뭘까
너무 귀여운데
대체 뭘까
너구리랑 악마 합쳐놓은 모양. 판다 지키는 애인가?
판다들 먹을 죽순도 지키고 있음
너무 귀엽잖아!
나도 판다로 변신. 히히
가끔 이렇게 변신하는 미션 너무 재밌다.
아기 판다들 여러 마리 모여있어서 같이 찍어 봄. 여기 섬 너무 귀여워서 사진 많이 찍었다ㅎㅎㅎㅎ
이제 섬 구경 끝내고 아르데타인 대륙 도착! 루테란은 중세 도시 느낌이었고, 애니츠 대륙은 고대 중국 느낌이더니 여기는 또 완전히 느낌이 다름.
또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두근두근한 시작.
벌써부터 느낌이 좋지 않은 기계병단들.
이 한 몸 날려 철로에 있는 폭탄 제거하고 영웅이 된 나. 쏘 뿌듯
심지어는 기사까지 남!!
슈테른 상업 지구.
여기 진짜 영화보는 느낌이었음. 계속 와~ 와~~ 하면서 게임 하는 중ㅎㅎㅎㅎ 근데 모노레일 코 앞에서 놓치면 째끔 화가 나~~~
뭐야 이 캡틴크로같이 생긴 놈은.
개미 둥지 처치해달라고 해서 처치하고 왔더니 자기는 자연을 사랑하는 연구원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나도 그래. 눈 앞에만 보이지 않았으면 해
차원의 문에서 쏟아져 나오는 악마들. 쟤네 다음에 진짜 몇 십 마리가 막 쏟아져 나와서 못 막을까봐 발 끝 세우고 손에 땀을 쥐고 했음.
크라테르의 심장.
호버보드 정말 꿀잼.
헤비워커!!!!
이거 아바타에서 군인들이 타고다니는 거 그거 아니야???? 나도 타보다니 히히후후 이 쪽에 헤비워커 한 개 밖에 없어서 나한테 양보해준 짝꿍🫶🏻
자기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하는 마리ㅎ
연설하는 데인 드한.
로아를 영화화한다면 바스티안은 데인 드한이 맡도록 하자. 완전 찰떡일 듯.
지휘관 솔 처치하는 중.
근데.. 내 이름이 솔인데…. 솔이 솔 처치하는 상황ㅎ
스스로를 뛰어넘어야 하는 법ㅎ
아니 저 놈 진짜 어이없던 게, 이것저것 갖다 달라고 시키길래 이젠 로보트도 나한테 심부름을 다 시키는구나..하면서 다 갖다줬더니만 저러고 있음. 부들..
그 와중에 나는 살려준다고 저러고 있음. 에이바 저 놈 나중에 또 만날 각이 날카롭게 보인다.
예비 프랑키들.
얘넨 이미 프랑키 넘어 선 듯.
홀리..!!!!!!
저게 내가 막아야 할 에어가이츠임. 원래는 사막의 녹지화를 위해 만들어진건데, 카인이 진화해다한다면서 약한 사람들 빨아들여서 강한 사람한테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 이거 무슨 거의 아인슈타인 연구로 핵무기 만든 급.
카인 스토리 보면서 약간 나치독일 생각났었는데, 찾아보니 에어가이츠 Ehrgeiz가 독일어로 명예욕, 공명심, 야심, 패기라고 한다.
카인 막으러 가는 중.
아까 그 놈들. 에스랑 제이.
지니까 바로 빤스런해서ㅎ 여기에서 다시 만남.
마리도 여기에서 또 만남.
마리 천재 꼬마 공학자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길을 잘 못 든 듯
핵융합을 본 적은 없지만 저런 느낌일 듯. 카인 저 놈이 바로 히틀러임.
카인을 처치하고,
저 핵같은 것을 봉인함.
처음에 루펜 항구에 내렸을 때는 룰루~~ 이번엔 어떤 스토리일까~~~?했는데 이렇게 심오하고 생각하게 하는 스토리일 줄 몰랐다. 각각의 마을 스토리들이 이런 큰 줄기를 만들어내다니, 스토리 작가들 정말 천재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짝꿍이랑 모코코 콩 찾으러 다니는데 짝꿍이 저기에 서섴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 이거봐라~~ 나 모래샤워한다~~~ 이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큐티 남편임.
오????? 어????
아크 두 개나 모아서 당분간 아크 못 만날 줄 알았는데 여기에서 또????? 아니 나 진행 완전 빠른거 아니야??

데인 드한 연설 완전 잘 하는 중.
세 번째 아크!!!!!
벌써!!!!
거의 토르 버금가는 갠즤로 등장하는 나.
세 번째 아크 이름은 예지의 아크, 아가톤.
아 쟤한테 맡기기 싫고 내가 가지고 있고 싶은데 강제로 맡겨야 함
이제 네 개 남았다아!
아니 여기에서 콩 두 개 보이는 사람???? 거의 숨은그림찾기 수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자이너 및 제작자들이, 우리가 맵 이렇게 예쁘게 잘 만들었으니 여기저기 둘러보세요~~ 하는 의도로 모코코 씨앗 찾기 미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예쁘게 잘 만들어 놓았으니 여기저기 보라구!
발트리가 참크리 구이 갖다달래서 가지러 가려는데 옆에서 짝꿍이 아아아아악!!!!
하는게 아니겠음?
얘가 참크리라고 꺼내서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러고서 자기는 참크리 타고 참크리 구이 갖다주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크리 구이 맛있겠다.
치킨이 생각나는 밤인걸?
외로운 섬 오페르에 있는 기에나 여신 석상. 오늘 처음에 나왔던 기에나의 바다!!!! 그 기에나가 이 기에나였음!
지구 모양으로 생긴 너무 예쁜 섬의 마음.
이렇게 여신님한테 갖다주면,
여신님이 드래곤볼 모으듯이 가져감.
나의 첫 섬의 마음!
오페르 바닷가.
신혼여행 생각나서 기념사진 찍어봄ㅎㅎㅎㅎㅎㅎ
오늘의 게임기록
* 거북 섬
별빛 등대의 섬
판다 푸푸 섬
아르데타인 대륙
오페르 섬
* 아르데타인 대륙 시작과 끝
* 카인 처치
* 세 번째 아크 얻음
* 첫 섬의 마음
* 전투 Lv.50.17
* 아이템 Lv.2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