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문트 처치하고 베른 북부 끝!

날짜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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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맵 : 파르나 숲  발란카르 산맥
오늘 뭔가 엄청 많이 한 줄 알았는데 맵 두개라니! 스토리가 많았어서 그런지 뭔가 이것저것 많이 한 느낌. 그래도 오늘 처음으로 각인도 하고(짝꿍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카오스 던전도 했다(짝꿍이랑 같이)!ㅎㅎㅎㅎ 아직 혼자 할 수 없어요. 아 응애에요
파르나 숲에 들어갔더니 고블린 줘 패고 있는 병사들. 고들린들 왠지 사연있어 보이는데 듣지도 않고 줘 팸
너 생각 = 내 생각
파르나 숲의 이름 뜻을 알 수 있는 부분. 파르나는 나무 이름이었다.
바로 이 나무!!!! 너무 커서 꼭대기까지 보이지도 않음!
이럴 줄 알았어 사연있을 줄 알았어
아니 파르나한테 기도하라고해서 열심히 기도했는데 퀘스트 완료가 안 되길래 맵 확대해봤더니….. 기도 장소가 2층이었음ㅎ 눈을 크게 뜨고 맵을 잘 보자!
타락한 오우거 church
사령술 거의 이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듯.
너무 귀여웠던 아울베어 이름 그대로 올빼미곰임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심지어 이름도 온순한 아울베어임. 옆에 지나가도 공격 안 함. 짝꿍이 쟤 토토로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 째깐한 귀여운 애. 쟤는 숲쥐임ㅎㅎㅎㅎ 파르나 숲에는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많다.
악 징그러! 여기 약간 흑장미 교회당 생각난다. 사교도들은 다 저렇게 그랑조 별을 그려놓는건가.
아니 쟤는 지가 뭔데! 지가 갖다 먹을 것이지.
등대에 불 밝히는 장면. 멋있다.
볼트모트가 교수님들 해치고 호드와트 진입 중.
근데 가룸이 우리를 가로막길래 큰일났다 싶었는데,
우리를 날개로 치더니!
성 안으로 들여보내줌..? 쟤 뭐야 날두야….? 아리갓두……...?
성벽에 가려 숨어있는 콩 두개. 모코코를 토토이크로 돌려보내주자!
변장하고 Q 누르면 으어어어어어!하면서 화이팅 넘치는 척 할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저러고 한참 놂ㅋㅋㅋㅋㅋㅋㅋ
변장하고 원 오브 뎀인 척.
니그라스 처치. 변장하고 잠입해야 니그라스를 만날 수 있고, 니그라스를 처치해야 비밀 공간의 콩을 얻을 수 있었다. 모코코 찾기 난이도 너무 높다구요
다시 만난 가룸과 지그문트. 거의 뭐 세트로 다니는게 내기니랑 볼드모트임.
크 완전 멋있는 라하르트. 근데 쟤는 저기까지였음ㅎ 이제 우리 차례임.
처음에 항구에서 만났을 때는 불완전한 가룸이더니, 그 새 완전한 가룸이 되어있다.
근데 가룸 죽으니까 저러고 있음. 처음부터 지가 나서지 쯧!
지그문트도 가뿐히 church
어? 근데 지그문트 처치한다고 끝이 아니었다!
쟤가 이미 마력핵에 손 써놓음.
근데 갑자기 집채보다 더 큰 용이 나타나길래 아 조졌다.. 쟨 뭐지…..하고 있었는데,
용 이름이 에버그레이스인가 봄.
???????? 말 시키는데???? 신수인가? 인자한 할아버지 같은 목소리.
저렇게 말하고 마력핵 가뿐히 해결하고 날아가버린 용. 용이 말 시켰을 때 뭔가 엄청난 갬동이 있었음.
부조리한 계약서 쓰더니 태세전환한 기드온.
라하르트는 왠지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될 듯.
여왕님 귀가 뾰족하다 했더니 역시 사람이 아니었음. 근데 왜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곳일까??? 여왕님도 왠지 사연 있어보임. 짝꿍이 로헨델 가면 참크리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나도 빨리 얻었으면!
베른의 실린들 왜 로헨델에서 추방 당했는지 너무 궁금해!!!!!
또또또! 뭔가 꾸미는 악마들.
에버그레이스는 가디언 1인가 봄. 궁금하다 가디언은 또 뭔지.
퀘스트 완료하니까 나닐라가 고블린 금화 줌! 별 모양으로 만든 금화라니 갖고싶다. 로아 굿즈 샵 없습니까????
퀘스트 다 하고 짝꿍이랑 모코코 콩 찾으러 돌아다니는 중. 여기 콩 찾기 진짜 재밌었다!
저 마법학회 학생이 돌아다니다가 책장 앞에 와야 책장이 열리는데,
안에 들어오면 요렇게 콩이 두 개나 있고,
예쁜 요정도 있음!
짝꿍이 아래에 있는 나 사진 찍어줌ㅎㅎㅎㅎㅎ 신기하고 재미있던 콩 찾기.
어? 저 커다란 바위는..? 호오오옥시 베른 대륙도 토토이크 중 하나인걸까……..?
짝꿍 저 물 사슴 타고다니는거 부러워서 나 줘!했는데 주는게 안 된대 상점에도 없대
몹 하나 해치우니까 숨어있던 고블린이 비켜주면서 콩 먹으러 가는 길이 열렸다! 여기에 이런 식으로 찾는 콩이 많아서 너무 재밌어!
모코코 콩 먹고 풍경 감상. 한 대륙에 이렇게나 다양한 풍경이 있다니, 눈이 너무 즐거워.
짝꿍이 도와줘서 각인했더니 피가 갑자기 네 배가 되고 아이템 레벨은 거의 두 배가 되었다!!!!! 너무 신나서 괜히 애들 때리고 다님ㅎㅎㅎㅎㅎㅎ 내 강함을 시험해보겠다면서ㅎㅎㅎㅎ 역시 쎈 게 최고야! 그래서 첫 카오스 던전도 함!
오늘의 게임기록 * 파르나 숲  발란카르 산맥 * 지그문트 처치 * 에버그레이스 만남 * 베른 북부 끝 * 쇄빙선 바크스툼 얻음 * 첫 각인 * 첫 카오스 던전 * 전투 Lv.50.28 * 아이템 Lv.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