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샤이어 대륙 끝! 그리고 벌써 네 번째 아크!

날짜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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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맵 : 얼음나비 절벽  부서진 빙하의 섬  아르데타인 대륙  잠자는 노래의 섬  부서진 빙하의 섬  아르데타인 대륙  베른 북부  부서진 빙하의 섬  해바라기의 섬  해상낙원 페이토  해바라기의 섬  애니츠 대륙  해바라기의 섬  루테란 동부
섬에서 하는 퀘스트 진행하다보니 정말 무슨 홍길동마냥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다니는 중. 내 배도 빨랐으면 좋겠다 짝꿍 배는 엄청 빠르던데 어쨌든! 오늘 벌써 네 번째 아크를 얻었고, 부서진 빙하의 섬이랑 해바라기의 섬 퀘스트 정말 재밌다고 생각!
뜻밖의 이득! 잿빛늑대단에서 퀘스트 하다보니 탈 것으로 서리늑대 줌!!!! 내가 가지고 있는 탈 것 중에 제일 갠즤템
구석진 곳에 있는 공허의 망령. 왠지모르게 인상깊었던.
허상의 탑 진입. 질병 도륙자 아르르. 글쎄 저 놈이 얼마나 나쁜 놈이냐면,
저렇게 가엾은 할머니인 척 하고 속이려고 함! 하지만 눈치빠른 진 매드닉한테 한 대 맞고 바로 정채를 드러냄ㅎ
쟤네 주인님한테 아크 뺏으러 가야할 듯.
덤블도어 교수님의 부탁.
찾았다 아크!!!!
쟤도 지 몸 싫은가봄ㅎㅎㅎㅎ 왜 악마들 중에 쟤만 저렇게 해골로 만들어져가지고는ㅎ
일리아칸 처치하나 했더니만,
질 것 같으니까 저렇게 저주 퍼붓고 빤스런. 빤스런하는게 악마들의 국룰인듯 함.
사방이 얼음유리로 둘러싸인 공간이 특이했던 맵. 흑화ver 겨울왕국같다.
고통받은 마을에 희망의 종을 울림 쏘 뿌듯.
아.. 아크 내가 가지고 있고 싶은데…. 나중에 간다 클릭하면 더 이상 진행이 안 됨 거의 강탈수준.
숟가락 떠 먹을 준비 하고있는 베아트릭스와
토르 못지않게 간지나는 등장을 한 나.
희망의 아크, 엘피스. 아크 이제 세 개 남았다!!! 달려달려 베아트리스 아크 일곱 개 다 모이면 흑화하거나 정체를 드러낸다에 내.. 뭐를 걸지….? 하여튼 딱 그럴 캐릭터 맞는데 보니까!!!!
나만한 눈덩이 옮기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부서진 빙하의 섬 퀘스트 하러!! 섬 내부가 특이하다. 아 여기 퀘스트는…. 이 섬이랑 아르데타인 대륙 엄청 많이 왔다갔다 해야 함.. 귀찮지만 재밌고 재밌지만 귀찮은 퀘스트. 짝꿍 배 달라고했는데 배는 못 준대
펭귄들이랑 친해지려고 박수도 쳐 주고 춤도 춰 줌ㅎㅎㅎㅎㅎㅎ 펭귄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어쩜 저렇게 잘 만들어놨지.
이게 바로 아르데타인에 왔다갔다 해야하는 이유. 슈테른의 폐수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와 북극곰 샐리도 엄마를 잃고 펭귄들도 죽어나고 있었음.
숲의 목소리를 세 개 모아야해서 빙하 퀘스트 도중에 들른 잠자는 노래의 섬. 비밀의 입구 열리는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아무때나 할 수 있는 퀘스트가 아니었다. 나 말고도 많이 모여있는 사람들.
휴 이제 두 개 남았다
빙하가 녹아 고통받는 북금곰들. 이거 너무 현실 고증 아니냐구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환경문제 메시지가 강했던 부서진 빙하의 섬 퀘스트.
근데 나는 또 펭귄의 큐티함에 한 눈을 팔아버리고..ㅎ 정말 너무 귀엽잖아!🥹🫶🏻
게임에서나마 펭귄 사이에 서 보기ㅎㅎㅎㅎㅎㅎ 펭귄 구경 실컷 하다가,
여기에서 찐으로 탄식함. 오염수 때문에 죽는 펭귄들.
나의 두 번째 기사. 저렇게 기사 쓰고나서 샤사가 드와이트 체포하러 감.
bye..
부서진 빙하의 섬에서 북극곰 샐리를 보살펴주던 할아버지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릴만큼 유명한 피아니스트였음!!!!!
할아버지와 벗들의 연주회 소식.
섬에 가기 전 에아달린한테 이것저것 말 시켜보다가 우연히 처음으로 호감도 퀘스트를 하게 되었다! 근데 호감도 퀘스트가 처음이라는 것은.. 호감도 올릴 애들이 여태까지 많이 등장했다는 뜻일텐데…. 나 이제 뉴비를 벗어난 줄 알았는데 아직 갈 길이 멀구나
다시 부서진 빙하의 섬으로 돌아와서, 전 세계에서 아르코 할아버지의 연주를 보러 사람들이 몰려옴.
섬에 사는 펭귄들도 모두 구경왔다.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삼중주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빠져들면서 감상함. 곡이 정말 좋았다.
오?????? 할아버지들의 연주가 끝난 후 얻게 된 부서진 빙하의 섬의 마음과 고요의 엘리지 노래!!!! 힐링과 환경 문제 메시지가 적절하게 잘 섞여있던 부서진 빙하의 섬 퀘스트는 여기에서 끝!
그리고 해바라기의 섬 퀘스트 하러! 여기도 만만치 않게 다른 대륙들로 왔다갔다 해야 함. 저거 보고 혹시.. 내가 받은 그림 선물 이중섭 그림인가?했다. 그러면.. 팔고싶지 않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례대로 고흐반은 반 고흐, 뭉크르는 뭉크, 로들랭은 로댕이다. 그리고 처음에 말시킨 베디체는 피렌체의 메디치인듯ㅋㅋㅋㅋㅋ 열심히 배웠던 미술사 지식을 여기에서 마주하게 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뿌듯.
압생트는 실제로 고흐가 상당히 좋아했던 술인데, 당시 녹색 요정이라고 불렸었다. 하지만 고흐는 압생트 찾다가 알콜중독자가 되고….. 자기 귀도 자르게 되고..
뭉크르가 왜 자꾸 절망! 고통!하냐면,
요게 바로 뭉크 작품 중에 가장 유명한 절규라서가 아닐까 싶다.
로들랭이 찾는 까밀리아는 아마 로댕의 제자이자 모델이자 연인이었던 카미유인듯! 잘 알고있는 미술사 얘기가 모티프로 나와서 재미있게 하고 있는 해바라기의 섬 퀘스트. 왜 ‘하고 있는’이라는 진행형이냐면,
도중에 또 숲의 목소리 얻으러 갔기 때문에 빠른 배.. 정말 간절하다 간절해.
오늘의 게임기록 *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부서진 빙하의 섬과 해바라기의 섬 퀘스트 진행 * 슈샤이어 대륙 끝 *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만남 * 서리 늑대 얻음 * 숲의 목소리 두 개 얻음 * 첫 호감도 퀘스트(에아달린) * 부서진 빙하의 섬 섬의 마음 얻음 * 고요의 엘리지 노래 얻음 * 전투 Lv.50.45 * 아이템 Lv.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