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맵 : 그림자의 섬
바다의 요람 페르마타
카마인의 주둔지
기약의 섬
레온하트
외로운 섬 오페르
해바라기의 섬
루테란
베른
황혼의 섬
기약의 섬
설날 연휴 동안 양가 부모님한테 실컷 사육당하고
다시 서울 올라와서 각성 퀘스트 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중. 아만 도대체 언제 돌아오는거냐구!
그림자의 섬, 그림자의 탑으로 진입 중. 로아 하다가 이렇게 시점 이동되는 부분 정말 영화같고 좋지 않나유.
여전히 아만 가스라이팅 중인 카마인. 여기가 어둠의 세계 페트라니아의 기둥이라나 뭐라나.
새로운 이름 등장.
레저드는 도대체 누굴까? 볼다이크 상아탑은 어디일까? 나 꽤 많이 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내가 모르는 곳 투성이
아니지 오래할 수 있다면 오히려 좋아.
탑 안에 엘리베이터도 없는데ㅎ 엄청 오르락내리락하고서 얻은 레저드의 기록.
카마인의 주둔지 가야하는데 가는 경로에 딱 바다의 요람 페르마타가 있길래 들렀다가 난데없이 피자 배달 중ㅎㅎㅎㅎㅎㅎㅎ 페르마타는 페이토랑 똑같이 생겼다. 내부도 똑같고 /애교 얻을 수 있는 것도 다 똑같음.
물 속에 어렴풋이 있는 모코코 콩ㅎ
너무해ㅎ 그 와중에 물에 잠겨있는 나의 고양이
마법 고양이라서 물 속에서도 숨 쉴 수 있나봄.
선베드에서 휴양지 느낌도 내 보았다.
놀이꾼한테 놀이 이용권 사서 야바위 하면 페르마타 섬의 마음 얻을 수 있다고 해서 도전!
실패ㅎ 놀이 이용권 하루에 한 장 살 수 있다던데.. 짝꿍은 저거 얻는 데 두 달 정도 걸렸다고 했다. 과연 나는 언제 얻을 수 있을런지.. 나 아직 섬의 마음 10개 뿐인..
카마인의 주둔지 도착!
저 까마귀 초반에 카마인이 맨날 데리고 다니면서 염탐시키던 걔 같은데???
이제는 가스라이팅을 넘어 공감대 형성하느라 애쓰고 있는 카마인.
오????
회상의 노래를 불렀을 뿐인데 섬의 마음을 주다니이이이 

정말 이름처럼 너무너무너무 멋있었던 기약의 섬. 벽 타고 올라가는데 시점 이동 되는데, 저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와아!함ㅎㅎㅎㅎ
섬의 끝 부분에 도착하면 볼 수 있는 풍경. 너무 멋있다..🥹🫶🏻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알레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있을 줄이야.
여기저기 왔다갔다 시킬 것이라는 것을 저렇게 시처럼 말하다니! 아만 처음 만났던 곳 얘기해서 불현듯 생각난……. 비밀지도 301의……… 내가 아만 발로 차고 환호하던 그 공포스러운 장면…….. 아직도 생각하면 무서워
내 옷 진짜 너무 예쁘다
그냥 예뻐서 넣은 장면ㅎㅎㅎㅎ
다시 만난 바루투 사제님.
오래전이라니요. 저도 아직 한 달 밖에 안 되었답니다 사제님🥹 그래도 그 사이에 내가 많이 크긴 했지! 옷도 생기고 탈 것도 생기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긴 했지이!!
세리아 호감도 퀘스트 중에 세리아가 음식 대접한다고 해서..
먹고 맛없어서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많이 컸지만 세리아의 요리 실력은 그대로구나ㅎ
아까 얻은 섬의 마음 반납하러 잠시 들른 오페르.
아니 진저 녀석을 방패막이로 사용하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정말 너무한거 아니야 
세리아ㅠㅠㅠㅠㅠ
푸름이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세리아ㅠㅠㅠ
요건 그냥..
옆에 늑대들보다 내 늑대가 더 예쁘고 멋있어서 자랑하려고..ㅎ
중간에 미니 퀘스트를 만났는데, 자기를 되살려낸 아내를 죽여달라고…..?
아내의 편지 너무 슬퍼서 읽다가 눈물 고임
힝구. 나도 맨날 짝꿍한테 꼭 나보다 늦게 죽으라고 하는데
후회하기에는 늦었단다.
여기가 세리아가 있는 곳.
아만이 다녀간걸까?
나의 친구 실리안과 정보 교환하러 가야할 때.
이건 그냥 내가 너무 멋있어서ㅎㅎㅎㅎㅎㅎ 조선시대 영웅같지 않나유.
뭐라구….?
세이크리아 교단 아만이 속해있던 그 교단 아닌가? 솔라스
있던 곳. 아만의 흔적을 찾아 돌고돌고 돌아서,
베른으로.
나는 참 친구도 많고 형제도 많구나. 이 정도면 거의 루피 아니야??? 모두와 친구가 되는ㅎㅎㅎㅎ
코베한테 얻은 결정적 힌트.
황혼의 섬에 세이크리아가 있나보다. 그럼 가야지.
황혼의 섬에서 만난 마르첼리노가 건넨 바루투의 편지.
새로 주고받는 편지.
이렇게 예쁜 섬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예배당 잠입 준비 완료.
아…. 저 빨간 원들 피해다니기 너무 긴장돼서 손에 땀날 지경
저게 제일 무섭더라.
손에 땀을 쥐며 열심히 퀘스트 수행 중. 여기도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
아니 아만, 바루투, 실리안, 바스티안, 사샤, 아제나, 이난나, 에아달린 다 죽인다고…..?
외줄타기도 잘하는 나ㅎ
저기가 세이크리아가 작당모의하는 곳인 듯.
과연 저게 사제들이라고 할 수 있을지….?
ㅎ
저 무슨 악마같은 놈이랑 플라우토 처치하고 나니 얻은 섬의 마음
아니 근데 짝꿍잌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섬의 마음 확률로 나오는 건데 한 번에 나와서 부럽다고 샘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계속 샘냄ㅋㅋㅋㅋㅋ 와이프를 샘내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그냥 로아 유저1로서 샘난다고 함 

아만의 기억을 모아 다시 찾은 알레그로.
아만에게는 나와 실리안과 함께했던 짧은 시간이 유일한 좋은 기억인듯🥹
나에게는 어떤 선택의 순간이 찾아올까? 나는 과연 아만을 다시 데려올 수 있을까?
카마인이 밀착 가스라이팅 중인데
근데 어????
아만?????
뒤돌아보는 아만, 그리고 아만이 떠나고 그 자리를 바라보는 나. 알레그로가 아만의 이야기를 해 주는 순간부터 너무나도 영화같은 연출🥹 정말 최고야🥹
이렇게 영화같이 끝난 각성 퀘스트. 근데.. 정말 몸에 있던 반짝이들 사라졌네
짝꿍이 거짓말한 것이길 바랬는데! 반짝이를 잃고 얻게 된 각성 스킬.
아니 카마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만이 이름 한 번 불러줬다고 저러다닠ㅋㅋㅋㅋㅋ 저 정도면 이제 사랑 아닌가요
띠용???
때용?????
아만.. 어디가….?
아니 근데 아만 아빠 악마라고 했는데, 악마 중에 누굴까. 서서서서서설마 카제로스? 누굴까 대체. 그의 출생의 비밀은 대체! 거의 아침 드라마급.
기약의 섬 섬의 마음을 얻으며 끝난 오늘. 몇 시간 동안 영화 한 편 본 것 같다. 오늘 있었던 일들 되새김질 하면서 아만을 되찾아 올 궁리를 해봐야겠다.
오늘의 게임기록
* 각성 퀘스트 완료하고 각성 스킬 겟!
* 섬의 마음 : 카마인의 주둔지, 황혼의 섬, 기약의 섬
* 전투 Lv.51.11
* 아이템 Lv.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