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가기 전 이것저것 여기저기 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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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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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맵 : 애니츠  토토실버  토토이크  토토피아  스노우팡 아일랜드  칼트헤르츠  슈샤이어  칼트헤르츠  토토피아  프레이야 아일랜드  노토스 섬  거대버섯 섬  리베하임  모코모코 야시장  작은 행운의 섬  무법자의 섬  스노우팡 아일랜드  아르테미스  지혜의 섬  토토이크  지혜의 섬  아르테미스
빨리 욘에 가보고 싶은 마음 반, 이것저것 섬도 돌아다니고 구경하고 싶은 마음 반. 결국 후자가 이겼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에포나 의뢰라는 것도 해보고, 섬의 마음도 세 개나 얻었답니다!
이렇게 열심히 모코코 콩 모으러 다닌 결과,
결국 이렇게 황금 콩 여섯 개나 달성!!!! 현재로써는 할 수 있는 최대인 듯. 뿌듯하다
토토실버 섬에 놀러가봤는데 퀘스트가! 짠! 예전에 토토이크 대륙 마치고, 토토실버 섬 구경 왔을 때 얘네는 왜 여기에 있지?했었는데! 원래는 토토이크 몸 속에 살았었구나.
토토이크들은 창조의 알을 돌보는 일을 하는 친구들이었음! 그리고 여기에서 너무 귀여운 사실! 창조의 알이 태어나면 페블링이 된다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너무 귀여운 설정 아니냐구🥹 이런 생각 어떻게 하는 거죠.
토토이크가 재채기를 하면서 모코코들이 전 세계로 튕겨져 나간 것 처럼 이 친구들도 토토실버 섬으로 이렇게 이 섬에 있는 창조의 알을 부화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토토장로 할아버지.
이런 큐티한 설정에 또 홀랑 넘어가버린 난, 모코코 마을로 향했다.
토토이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향수ㅎㅎㅎㅎㅎ 귀여워 증말루 토토이크 향수 굿즈 내주세요오! 약간 우디향 뭐 그런 느낌일 듯. 벌써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귀여운 창조의 알 생명 가루 메뉴얼. 몸을 든든하게 지키라고 단단함 세 스푼, 모두에게 사랑받길 바라며 귀여운 일곱 스푼, 세상 근심 잊고 살아야하니 멍청함 두 스푼, 심심하지 않도록 호기심 한 스푼. 정말 애정 가득담은 고민 끝에 나온 매뉴얼 같다🥹🫶🏻
너무 귀여운 창조의 알. 자꾸 옆으로 뽈뽈뽈뽈 왔다갔다 거림ㅎㅎㅎㅎ
하지만ㅎ 뭐가 잘못 되었는지 페블링이 아니라 그냥 돌멩이가 태어남..ㅎ
그리고 섬들 구경하다가 찾아 온 토토피아 섬. 여기는! 동물들이 나를 공격하지 않는다. 심지어 말도 함!!!!
심지어 언어유희까지 함!!!!!
다른 동물 친구들 다 밖에서 놀고있는데 혼자만 굴에 숨어있는 피거렛. 자기가 못생겨서 다른 동물들이 싫어할까봐
힝 너가 무슨 노력을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다른 동물 친구들은 피거렛 선물도 좋아해주고, 피거렛을 따숩게 맞이할 준비가 이미 되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새 친구들 많이 사귄 피거렛. 기특하다.
나랑도 친구됨~!!
짝꿍이 이벤트 시간 되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가 본 스노우팡 아일랜드. 저 조그마한 눈덩이갘ㅋㅋㅋㅋㅋㅋ 눈사람이 되고 싶은가 봄⛄️ 이렇게 귀여울 수가!
울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으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해 본 눈싸움 전투. 짝꿍이랑 다른 팀 됐는데, 내가 짝꿍 눈덩이 맞추고 신나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꿍잌ㅋㅋㅋㅋㅋㅋ 남편 눈사람 된 게 그렇게 좋냐곸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번 겨울에는 눈싸움을 안 해서 이렇게나마 눈싸움 하고 기념 사진도 찍는 걸로ㅎㅎㅎㅎ
신나서 데굴데굴 굴러가는 누니 너무 귀엽다🥹 나중에 꼭 누니가 어엿한 눈사람이 되었으면!
아 그리고 근처에 칼트헤르츠 있어서 갔다가! 그레이스랑 아빠 드디어 만나게 해줌!!! 정말 드디어!
지금 생각해보니까 니슨 이름 리암 니슨에서 따온 듯!!! 어쩐지 딸 찾으러 다니는 게 왠지 테이큰 생각나더라!
근데 딸 남친보고 한다는 말잌ㅋㅋㅋㅋㅋㅋ 과녁판이라니요
그리고 또 섬 구경하다가 간 거대버섯 섬. 사실 버섯이 거대한 게 아니라, 내가 캐슈주스 먹고 모코코들만큼 작아진 것ㅎㅎㅎㅎ 버섯을 썰어가야 하는데, 어떤 고수님이 같이하자고 해서 같이 써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썰면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지는 것 같다. 재밌었다!
아! 그리고 모험의 서 채우면 보상이 쏠쏠하다는 것을 알아버린 나. 보상 못 참지. 그래서 아르테미스부터 조금씩 채워가는데!
 제이메르님 정말정말정말 큰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아아. 어디 계시나요. 계시는 방향으로 절 올립니다  덕분에 모험의 서 많이 채워가고 있어요!
그리고 해무리 언덕에서 보스 윌리윌리, 그 호박 대가리 잡으려고 기다리는데 고수님이 까까 사먹으라고 용돈 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수님들이 나 때리라고 초반에 평타로만 침ㅎㅎㅎㅎ 근데 나는 아, 보스 잡을 때는 평타만 치는게 예의인가 보군 하면서 평타만 침ㅎㅎㅎㅎㅎㅎㅎ 잡았는지 확인도 하고 쿨하게 떠난 고수님, 정말 감사했어요🥹
로아는 뉴비들한테 엄청 관대하고 친절한 것 같다. 정말 다행🥹 그리고 늦은 밤 새벽 시간에는 왜 고수들만 있는 걸까? 돌아다니다보니 아이디 옆에 콩 달고 다니는 사람이 나 하나 뿐이었……. 정말 왜일까?
저는.. 내일이야말로 욘에 갈 수 있을까요?ㅎ
오늘의 게임기록 * 첫 에포나 의뢰 수행 : 칼트헤르츠, 토토피아, 노토스 섬 * 섬의 마음 : 거대버섯 섬, 리베하임, 지혜의 섬 * 노래 : 황혼의 레퀴엠 * 전투 Lv.51.12 * 아이템 Lv.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