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맵 : 시작의 땅
위대한 성
미완의 정원
위대한 성
검은모루 작업장
에포나 의뢰라는 걸 알게된지 얼마 안 되었고…. 호감도 올리는 걸 알게된지도 얼마 안 되어서……. 힝구 그 두 개는 매일 숙제처럼 하기로 하고! 이제 드디어!!! 로헨델에 이어 새로운 대륙, 욘으로! 

왠지 욘에서 루테란 같은 사람이었던 듯.
욘은 공업으로 발달한 나라인 것 같다. 엄청난 발전을 이룬 공업도시 같은 느낌. 욘은 지하에 만들어진 나라이다.
오버워치 토르비욘
반지의 제왕 김리
욘에 있는 우마르 종족은 다 토르비욘들인데, 우마르 족이나, 토르비욘이나, 반지의 제왕 김리나 다 비슷비슷한 외모에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걸 보면, 왠지 저것도 톨킨이 만들어 낸 설정인가 싶기도 하고???
또 만난 샨디 할아버지. 여기에도 술 마시러 온 걸까?ㅎㅎㅎㅎ 아니 근데.. 차라리 군단장 놈들을 상대하는 게 낫겠다니. 할아버지 대체 얼만큼 세신 건가요.
참모 제페르는 인맥 자랑하는 거 좋아하는 st인 듯. 유명인들한테 받은 사인도 자랑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자랑하기 시작하는데..! 근데….!
사샤가 이런 말투가.. 맞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에서 다 뽀록남. 누끼따는 게 아주 엉망인걸? 포토샵 자동 누끼도 저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제페르님.
나도 이제 나름 유명인이 되어서 강제로 같이 사진 찍는 중ㅎ 아니, 내 사진만 진짜 사진 아니야????ㅎ
사진 찍으면서 여유롭던 와중 생긴 사건.
여섯 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내가 마메르 시점으로 보는 것. 이렇게 1인칭 시점으로 바뀌면 왠지 직접 겪는 것 같아서 더 긴장되고 무섭다
아 저 마지막 빨간 글씨에서 조금 무서워져서 헤드폰 볼륨 한껏 줄임ㅎㅎㅎㅎㅎㅎ.. i am 쫄보
어떤 미친 녀석이 칼로 배에 있는 사람들 영혼 다 빨아들이고 있었다..! 홀리..!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플라타너스 선원들 장례를 치뤄준다.
위대한 성으로 진입 중. 너무 멋지다.
까꾸르 덕담 덕분에 욘 재미있게 할 수 있을 듯! 감사해요!🥹
만나러 왔는데 취해서 뻗어있는 태양지기 바훈투르.
드디어 만난 욘 네리아!!!! 비밀지도 301 때부터 욘 네리아 만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근데 네리아는 나를 만났던 걸 다 잊은 것 같다
힝구.. 정말 만날 날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때 너무 슬펐음.
로아에서는 쿠팡맨이 아니라 로팡맨ㅎㅎㅎㅎㅎ 재미있는 설정.
바훈투르는 알고보니 에스더의 후계자였다!!!! 약간 나중에 정신차리고 엄청 성장할 것 같은 캐릭터.
욘의 스퀘어홀은 대장장이 용광로 모양이다. 디테일 정말 최고.
아니 이 아저씨는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먹어보고 싶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물론이라니이!
그리고 보라색 맛은 뭐지욬ㅋㅋㅋㅋㅋㅋ 보라색 맛 하면 왠지 모르게 블루베리 맛 생각나는데 아닌가봄.
아까 플라타너스 호에서 사람들 영혼 빨아들인 놈 찾아내서 처치했더니만,
바로 또 다른 악마가 나타나서 가져감. 근데 쟤는 눈이 없는 것 같은디요. 그냥 쟤 주면 안 되나
상황을 보고하러 갔다가 우마르의 왕, 케이사르 접선. 호감도를 쌓아야 할 인물이 하나 더 늘겠다는 뜻이군요.
알고보니 그 눈 달린 칼은 아제나가 되돌려보낸 것이었다.
그 칼 이름은 선조들의 오만이 만든 마검이라고 불리는 벨크루제. 예전에 어떤 사람이 자아를 가진 검을 만들어 달라고 자존심을 박박 긁어서 만들었다고 하는 벨크루제. 알고보니 의뢰한 놈은 악마였다고 한다.
벨크루제를 파괴하는 게 욘에서의 큰 미션인가보다.
자아를 가진 벨크루제는 스스로 진화하려고 하는 듯. 심지어 달려있던 눈이 악마의 눈이었음. 으
넌 내가 선택한 녀석이다라니이🥹 긍지를 가지라니이이🥹 바훈투르 이제 술독에서 빠져나와서 각성해야 할 때!
난데없이 나는 바훈투르의 아우가 되고ㅎㅎㅎㅎ
네리아의 술집 갔다가 네리아 짝사랑하는 사람 대신 퀴즈도 풀고 싸움도 하다가 만난 네리아. 좋다고 대답하려고 했는데 대답 선택지가 없었다
네리아 나 기억 안 나냐구! 비밀기지에서 기억이 다 지워진거냐구

오, 내 오랜 친구 실리안도 욘으로 올 건가 봄!
원초의 빛으로 피요르긴의 빛을 되돌리는 데에 성공!
보니까 저 칼이 칼 가진 사람한테 말도 시키나 봄.
칼 가져가려고 키즈라 처치했더니,
끼야아아아아악! 칼이 키즈라 빨아먹음!!!! 여기서 진짜 육성으로 비명
끼야아악 쟤 뭐야!!!!! 하면서
근데 저 놈이 또 다른 놈을 계속 불러들이는지 그 새 다른 악마가 나타나서 쏙 가져가버림.
역시 스스로 진화하려는 게 분명한 벨크루제. 진짜 뭐 저런 칼이 다 있냐구! 도대체 이 다음은 어떻게 될까. 나는 벨크루제를 어떻게 파괴할 수 있을까. 바훈투르가 파괴할 것인가?????
오늘의 게임기록
* 에포나 의뢰 : 모코모코 야시장, 토토피아, 노토스 섬
* 섬의 마음 : 노토스 섬
* 노래 : 영원의 노래
* 전투 Lv.51.37
* 아이템 Lv.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