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가을.
조금만 천천히 추워지기를 바라는 중.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가을 옷이 예쁘니까ㅎㅎㅎㅎ
겨울에는 살고자하면 롱패딩 뿐이다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의 기록
가볍게 먹고 싶을 때는 이만한 게 없음.
그릭 요거트 + 네이쳐스 패스 그래놀라 + 꿀
그리고 홈카페 일리 아이스 카페라떼까지!
네이쳐스 패스 그래놀라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먹고 있는 건데(하나 빠지면 질릴 때까지 먹는 st)
다크 초콜릿 & 레드베리 가장 추천!
단 걸 좋아한다?
다크 초콜릿 & 땅콩버터로 모십니다.
공부하는 짝꿍 보다가 웃겨서 찍어봄ㅋㅋㅋㅋㅋㅋ
이 이이 이 이이이
이파티
’01’인지 ‘이’인지 물어봤는데 ‘이’라고 함.
이름을 줄여서 쓴 거라고 함.
집들이 선물로 받은 OPS 옵스 애플파이.
냠~
맨날 슬리퍼 숨기는 건에 대한 내 복수의 시작.
밤에 입 심심해서 먹은 것들.
루꼴라, 하몽, 올리브, 아몬드.
상당히 건강한 야식.
런던 베이글 뮤지엄 올리브 베이글이랑 토마토 허브 베이글.
친구한테 결혼 선물로 받은 에어 프라이어 너무 잘 쓰고있다.
아예 안 써 봤을 땐 굳이 뭘 사나 싶었는데,
이제는 에어 프라이어 없는 내 인생, 상상하고 싶지 않아.
신기하고 생각해 볼 만한 단어 발견.
고등학생 때 저 사실을 처음 깨달았을 때의 감정을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자기중심적인가? 했었는데,
훗날 대학원 다니면서 청소년기의 당연한 발달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됨.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듯 각자가 각자 인생의 주인공이고, 그들의 인생에서 나는 엑스트라라는 사실을 한 번씩 새삼스럽게 깨닫곤 한다.
언니랑 오랜만에 단 둘이 데이트.
강남 까치화방.
플라워 카페였는데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 굳굳.
집 근처 식당. 돌솥밥&생선구이.
주변 지나다닐 때마다 생선구이 냄새 나서
꼭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
저렴한 가격에 생선구이랑 조림까지 가능!
심지어 반찬도 알차.
한남동 아스티에 드 빌라트.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라서 사진이 없다.
여기 정말 용산구 파리동임.
맨 꼭대기에 자리한 카페 정말.. 🫶🏻
완전 빈티지 파리 그 자체였음.
나중에 더 큰집으로 이사가면 접시 사야지이-
그리고 나중에 꼭 파리 지점으로 가봐야지이-
한남동 데이트한다고 신난 나ㅎㅎㅎㅎ
가는 길에 있길래 들어가 본 룩캐스트 한남 매장.
내년 봄에 입으면 딱 좋을 베카 트위드 자켓 핑크.
락피쉬 웨더웨어 한남점.
마찬가지로 가는 길에 있길래.
예뻤던 신발.
고민하고 있는 어그 타제트랑 비슷한 느낌의 락피쉬 뮬.
커플 울 장갑 겟또!
락피쉬 울 장갑 리뷰는 spendinglog에 따로 다루기로.
오랜만에 배떡 로제!
날이 쌀쌀해지니 고칼로리 음식이 땡긴다.
근데 칼로리 2,600kcal이라는 거 본 이후로
약간 참게 됨.
맛있으면 0칼로리라매……
엄마랑 동생이 기다리고 있는 제주로!
제주 날씨 진짜 최고!! 

제주가서 진짜 알차게 놀고 돼지런하게 먹고 옴
중간 여행 때문에 조금 짧은 듯한 이번 주 기록.
제주 여행은 추후에 travel에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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