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5. 15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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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캠든 타운 캠든 마켓/캠든 록 마켓
런던아이
국회의사당/빅벤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브릿지/타워브릿지
상당히 값비싼 런던 물가에 아침은 한인 민박에서 해결하는 걸로!
그리고 런던은 밖에서 뭘 먹는 것보다 한식이 맛있다ㅎ
첫 목적지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아스날 구장이다.
경기를 본 건 아니고, 그냥 가보고 싶었다. 언젠간 꼭 직관하고 싶다.
기념품샵 온통 빨강빨강
이런 플립북도 있었다.
아이디어 완전 쏘굳.
물가 비싼 런던에서 얼마 안 되는 한국보다 싼 것은 아마 과일일 것 같다.
싱싱한 과일들이 정말 저렴했었다.
길 걸어다니면서 찍은 예쁜 창문 모음.
나도 저런 예쁜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
이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의 정원이었는데 정말 너무 귀여워서 안 찍을 수가 없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또 봐도 귀엽다
정말 빈티지 무드 그 자체!
너무 귀여웠던 빈티지 정원.
그리고 간 곳은 런던 젊은이들 아지트라고 하는 캠든 타운이었다.
여기에서 열리는 캠든 마켓은 크게 캠든 마켓, 캠든 카날 마켓, 캠든 록 마켓, 스테이블스 앤티크 마켓, 일렉트릭 볼룸, 인버니스 스트리트 마켓으로 나뉜다고 한다.
그 중 캠든 록 마켓이 가장 유명하다고 함.
빈티지 의류나 각종 장신구, 피어싱 샵, 신기한 물건들 파는 샵 등 여러 상점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자기주장 강한 건물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그리고 우린 2층 버스를 타고 런던의 상징 중 하나, 런던아이로 갔다.
바로 밑에서 보니까 생각보다 꽤 컸다.
하지만 런던아이보다 더 눈을 사로 잡는 것이 있었으니!!
블루맨과 말대가리였음
저 사람들 한 동안 보였었는데 왜 저러고 있었는지는 모를..ㅎㅎㅎㅎㅎ
일단 블루맨 앞은 보이는지 너무 궁금했다.
그러고보니 아주 먼 옛날 펩시맨이 생각나기도………..?
내가 좋아하는 예쁜 회전목마도 있다!
오전보다 날이 완전히 개어서 잠시 앉아 일광욕 할 겸 템즈강 구경했다.
지금 이렇게 보니 새삼 참 어리다, 6년 전의 나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모양의 가로등.
국회의사당이랑 웨스트민스터 사원도 구경했다.
런던의 상징 두 개가 한 번에 보이는 사진!
빅벤과 런던아이.
런던브릿지 따라서 쭉 걸었다.
그리고 오늘의 빨간 전화 부스 모음!
마트에서 장보고 숙소에서 전리품 자랑 컷 찍고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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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기념품으로 엽서를 사와서
각 도시 마지막에 엽서 사진도 넣어 본다.
첫 번째 도시,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