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5. 21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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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Bed Lyon
호스텔 로비 같은 곳이다.
뒷 편 주방에서 이것저것 해서 저 테이블들에서 먹을 수 있다.
아침은 호스텔에 있는 시리얼이다.
근데 저 밍밍한 색의 음료는 뭘까.
커피일까? 초코우유일까? 밀크티일까?
알 수 없다.
점심은 고추장 비빔밥에 컵라면까지.
몸이 안 좋을 때는 든든하게 먹어줘야한다.
든든하게 간식도 먹어준다.
이번에는 본마망 딸기 타르트다.
이건 언니가 호스텔에 있는 이것저것들로 만들어준 미니 버거.
이 날 호스텔에서 창문 밖의 빗소리를 들으면서 내내 쉬고 자고 쉬고 자고 한 덕분에 나머지 유럽 여행도 튼튼하게 할 수 있었다.
+++
리옹의 엽서.
내가 어제 찍은 풍경이랑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