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7. 04 Mon 
테살로니키
(버스
)
트리칼라
아침으로 먹은 계란.
소금 위에 콕콕 서 있는 계란들이 너무 귀엽다 

테살로니키 기차역 의자의 낙서.
쏘 쌛 
트리칼라로 떠나야 하는데 기차 파업잼 ㅎ
결국 마케도니아 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다.
트리칼라는 그리스 테살리아 지역의 북서부 지역이다.
트리칼라에는 칼람바카 마을이랑 메테오라 수도원이 포함되고, 메테오라 수도원 투어를 하기 위해 우린 칼람바카에 하루 묵기로 했다.
칼람바카의 렉스 호텔 Rex Hotel의 뷰.
약간 스위스 산 뷰의 돌 버전 느낌이다.
왜냐면 이런 돌 산들이 눈 앞에 펼쳐져 있기 때문!
크기가 엄청나서 압도된다.
저녁은 Archontariki Taberna라는 식당에서 먹었다.
칼람바카 맛집으로 찾은 곳.
도대체 저 요리는 뭐였을까?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걸?
테살로니키 식당에서는 메뉴에 매쉬드 포테이토가 곁들여 진 게 많았는데, 여기는 찐감자를 썰어주는 게 많다.
근처 산책하며 본 돌 산.
거의 경사가 90도에 수렴하는 것 같다.
걍 ㄱ 모양임.
해가 저물어간다.
가게들 불이 켜진다.
호텔 앞에 보이는 마켓을 보며 마무리-
(저 집에서 체리 많이 사먹음
)